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윤석열 ‘파면’ 1년…여전히 반성 없는 ‘내란 수괴’
415 11
2026.04.03 18:33
415 11

[뉴스토마토 신다인 기자]


헌법재판소는 지난해 4월4일 전원일치로 윤석열씨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인용했습니다. 파면 이후 1년이 지난 현재, 윤씨는 피고인 신분으로 총 8개의 형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재판 과정에서 책임을 인정하거나 반성하는 태도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허위 조작’이라는 주장을 반복하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윤씨가 받는 8개 재판 중 1심 선고가 나온 재판은 2개입니다. 법원은 지난 1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사건에서 징역 5년을, 2월에는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 사건에서 무기징역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특히 내란 우두머리 사건에서 재판부는 12·3 비상계엄을 “국헌 문란을 목적으로 한 폭동”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반면 윤씨는 최후진술에서 자신에 대한 수사를 “내란몰이라는 목표로 수사가 아닌 조작과 왜곡을 한 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연이은 법원의 유죄 판결에도 윤씨는 반성하지 않는 모양새입니다. 무기징역이 선고된 다음날에도 윤씨는 "법치주의가 바로 서는 날 제 판단과 결단에 대한 재평가를 다시 기대하겠다"며 "우리의 싸움은 끝이 아니다. 뭉치고 일어서야 한다"고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4일 진행된 체포방해 혐의 2심 재판에서도 윤 씨는 공수처가 법원이 발부한 체포·수색영장을 집행한 행위를 여전히 불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자신은 신군부처럼 국무위원들의 심의권을 침해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씨는 국무위원 심의권 침해 혐의에 대해 “신군부 판결문에 국무위원 심의권 침해 용어가 나오는데, 신군부는 당시 최규하 대통령과 국무회의를 무력화했다”며 “그런데 (저처럼) 정상적인 대통령과 국무위원 사이에 심의권을 침해할 수 있을까”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체포방해 혐의 사건은 오는 6일 결심 절차를 앞두고 있습니다. 빠르면 상반기 안에 항소심 선고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직 내란 우두머리 2심 첫 공판기일은 잡히지 않았습니다. 이 사건은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인 12-1부(재판낭 이승철)에 배정돼 있습니다. 

 

이 외에도 윤 전 대통령은 총 6건의 사건에서 1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평양 무인기 관련 일반이적 혐의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위증 혐의 △명태균 씨 무상 여론조사 관련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건진법사 허위 발언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순직해병 수사외압 관련 직권남용 감금 등 혐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범인도피 혐의 등입니다. 

 

특히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 이목이 집중됩니다. 벌금 100만원 이상 당선무효형이 확정되면, 국민의힘은 대선 선거비용 397억5600여만원을 반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재판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3대 특검이 규명하지 못한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2차 종합 특검도 가동 중이라, 추가 기소의 가능성이 열려있습니다. 



 

신다인 기자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296674&inflow=N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쿠팡플레이 <강호동네서점> 강호동 X 악뮤와 함께하는 인생 이야기! 댓글 이벤트 📖❤️ 14 17:20 4,1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2,5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89,3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9,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02,60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1,7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8,5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2,6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223 이슈 나 우울해서 국수 삶았어 23:07 23
3033222 유머 아니 김혜윤 (살목지) 포켓몬 잡으러 간 거 아님?ㅋㅋㅋㅋㅋㅋㅋ 23:07 46
3033221 유머 승헌쓰가 부르는 장동건 이효리.twt 23:07 25
3033220 유머 [KBO] 상대팀 치어리딩 이벤트에 슬금슬금 끼어서 같이 춤추는 외국인 선수 23:07 131
3033219 유머 예쁜 나비요정과 후린세스 후이바오🩷🐼 2 23:05 125
3033218 이슈 ‘성난 사람들’ 시즌 2 공식 예고편 23:05 106
3033217 유머 터진 김밥 강아지 꽃놀이 다녀옴 2 23:05 375
3033216 유머 전교생으로부터 도망쳐야 했던 아이 23:04 436
3033215 이슈 대리님이랑 뽀뽀할 뻔 했네요 21 23:03 1,015
3033214 이슈 아이돌들 전생체험하다가 막 오열하는거 진짜 신기함 1 23:03 342
3033213 유머 왜 이상이한테만 이런 일이ㅋㅋㅋ 7 23:03 518
3033212 이슈 생각보다 일이 커진 케돌 필리핀 택시 바가지 사건 5 23:02 866
3033211 이슈 9년 전 오늘 발매된_ "열손가락" 23:02 31
3033210 유머 팔랑팔랑 거리면서 즐겁게 뛰어다니는 후이바오🩷🐼 3 23:02 361
3033209 이슈 해산물 좋아하는것도 너무 귀여움 23:01 204
3033208 이슈 머리숱 많은 사람들에게 광명을 찾아줬단 평이 많은 제품 5 23:01 985
3033207 유머 two 챌린지 원곡자가 챌린지 해주길 바라고 있는 아이돌 1 23:01 314
3033206 이슈 이스라엘에서 이란에 이어 튀르키예가 위협이 되고 있다고 함 19 23:01 823
3033205 이슈 신박하다 vs 잔인하다 로 갈린 연프 데이트 매칭 방법 5 23:00 416
3033204 기사/뉴스 미국 빼고 '호르무즈 개방' 논의‥한국도 참여 1 23:00 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