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임형주, 공사대금 미납 논란 선긋기에…하도급업체 “사실 왜곡 유감, 변제안 내놔야” [공식]
1,992 6
2026.04.03 17:22
1,992 6


sVqcZf



팝페라 테너 임형주 서울팝페라하우스 공사대금 미지급을 둘러싼 원청-하청 업체 간 갈등에 대해 임형주 측이 선을 그은 것과 관련해  하도급업체들이 반박했다. 

서울팝페라하우스 건축공사 하도급업체 일동은 3일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3월 5일 임형주 씨 소속사 디지엔콤이 발표한 공식 입장에 대하여, 해당 건축공사를 수행하고도 대금을 지급받지 못한 하도급업체들은 사실관계가 왜곡된 부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임형주 씨가 사내이사로 있는 엠블라버드가 원청사(웅진산업개발)에 약 8억 원 이상의 공사대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것은 법원에서 확정된 명백한 사실”이라며 “그럼에도 임형주 씨 측은 엠블라버드에서 미지급한 대금이 없는 것처럼 주장하면서 ‘원청업체(웅진산업개발)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사실관계를 호도하고 있으며 ‘대금이 전액 지급되었다’라고 거짓 주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임형주 씨 남매는 해당 건물의 실질적 운영자이자 책임자”라며 “해당 건물은 위탁자 겸 수익자인 엠블라버드 법인 소유로, 공사대금 미납 상태로 준공이 되었습니다. 임형주 씨는 방송을 통해 해당 건물을 ‘본인이 직접 지은 집’이라고 공표하며 실거주하고 있습니다. 법인 자산을 본인의 사유물처럼 홍보하면서, 그 건물을 짓는 데 들어간 부채(공사대금)에 대해서만 법적 책임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3년간 해결 의지 없는 방관으로 일관해 왔다”며 “하도급업체들은 지난 3년간 대금 해결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으나, 엠블라버드 측은 어떠한 변제 계획도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해결할 의지를 갖고 있다'는 소속사 입장 이후에도 현재까지 일체의 대화조차 없었다. 업체들이 대금을 받지 못해 도산 위기에 처하고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임형주 씨 측은 아무런 상의 없이 해당 건물에 입주하여 호화로운 생활을 방송에 노출했습니다. 지난 3년간 침묵하다가 언론 취재가 시작되자 ‘법적 대응’을 운운하는 것은 영세한 규모로 운영되는 하도급업체들에 대한 위압적인 태도”라고 했다. 

아울러 “152억 원 매각 주장은 현실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시간 끌기용’ 대응에 불과하다”며 “엠발라버드 측이 분쟁 해결을 위해 건물을 152억 원에 내놓았다고 주장하나, 이는 현재 부동산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현실적으로 거래가 불가능한 금액입니다. 이는 실제 매각을 통해 대금을 변제하려는 의사가 아니라, 비현실적인 가격을 책정해 매각을 지연시키며 채무 이행을 미루려는 의도로 판단된다. 진정성이 있다면 기약 없는 매각 계획이 아닌, 판결문에 따른 즉각적인 변제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임형주 씨 측은 건물을 매각해서 대금을 지급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그러나 이 사건 하도급대금은 임형주 씨 측에서 선의를 베풀듯이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당연히 지급하였어야 할 공사대금을 지급하지 않아서 발생한 일임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며 “법원의 판결에도 채무 변제 의사가 없는 채무자의 태도 앞에 하도급업체들이 선택할 수 있는 마지막 수단은 1인 시위뿐이었습니다. 이 정당한 권리 행사를 ‘고의적 명예훼손’이나 ‘악의적 제보’로 매도하는 것은 본질을 흐리는 행위입니다. 임형주 씨 측이 공식 입장을 통해 밝힌 것처럼 ‘공인으로서의 책무’를 진정으로 무겁게 여기신다면, 땀 흘려 일한 노동자들의 대금이 즉시 변제될 수 있도록 조속한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임형주와 동생이 사내이사로 있는 엠블라버드가 하도급 업체들에게 총 8억 1655만 원에 달하는 서울팝페라하우스 공사대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됐다. 이 건물은 임형주가 출연한 방송에서도 대대적으로 소개한 바 있어 비상한 관심이 모였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241/0003502929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414 04.29 24,43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11,78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02,2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94,0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02,95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6,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7,0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9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8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7,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09,1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97370 이슈 농심 멸치칼국수 10분 레시피 7 03:53 414
1697369 이슈 어쩌면 한국 영화계의 운명을 결정할지도 모르는 두작품 16 03:43 1,271
1697368 이슈 주먹 쥐고 잼잼 <- 이 잼이 원래는 죔죔인 거 <- 이 죔죔이 원래는 죄암죄암인 거 언제 알았어? 9 03:31 561
1697367 이슈 대불 청소하는 사진이 좋아지는 요즘 5 03:29 653
1697366 이슈 놀러 나가는 줄 알았는데 뭔가 분위기가 다르다는걸 눈치 챈 강아지 9 02:59 1,684
1697365 이슈 리얼 현커된 박정민 회사 직원(아영 이사) ♥ 침착맨 회사 직원(김총무) 43 02:45 2,926
1697364 이슈 인종차별이다 vs 여긴 러시아다 21세기에 논란인 발레공연 12 02:37 1,882
1697363 이슈 어떤가수가 어떤곡 부를지 감이 안오는 5월 11일 녹화 불후의명곡 2 02:24 1,236
1697362 이슈 국회의원들도 2부제 지켜라 27 02:02 1,937
1697361 이슈 나홍진 영화 [호프] 스틸컷 공개 16 01:59 2,152
1697360 이슈 개봉4주차 신작 공세에도 평일(목) 10만 찍으며 박스오피스 1위 탈환한 살목지 4 01:39 590
1697359 이슈 미국 대법원 투표권법에서 '인종 고려' 제한, 공화당에 유리해져 3 01:39 810
1697358 이슈 현재 에픽게임즈에서 <호그와트 레거시> 무료 배포중!! (~ 5월 4일 00:00 까지) 22 01:37 1,755
1697357 이슈 한국을 협박하는 쿠팡의 행태 28 01:30 2,565
1697356 이슈 드디어 성사되는 한미 정상회담 성대모사ㅋㅋㅋㅋㅋㅋㅋ 3 01:29 1,057
1697355 이슈 9년전 오늘 발매된, 트리플 H "365 FRESH" 2 01:27 204
1697354 이슈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옷을 잘 입어야 하는 이유 2 01:21 3,392
1697353 이슈 눈이 실명 전 잠깐 보내는 마지막 신호. 이 증상이 보인다면 당장 병원 뛰쳐가세요.jpg 150 01:17 21,303
1697352 이슈 인피니트, 빅스, 비스트 그때 그 시절 느낌 난다고 반응 좋은 오늘자 남돌 무대 13 01:17 1,365
1697351 이슈 5년 만에 세계관 회수 제대로 한 거 같은 4세대 여돌.jpg 7 01:08 2,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