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두환 추가 미납금 추징 어려워졌다…대법 “사망으로 채권 소멸”
1,150 22
2026.04.03 16:45
1,150 22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대한민국 정부가 전씨 부인 이순자씨, 장남 전재국씨, 전씨의 옛 비서관 이택수씨 등 연희동 주택 지분 소유주 11명을 상대로 낸 소유권이전등기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지난 2일 심리불속행 기각했다고 3일 밝혔다. 심리불속행 기각은 대법원이 별도의 추가 심리 없이 원심을 확정하는 절차다.

검찰은 2021년 10월12일, 서울 연희동 집 본채가 전씨의 차명재산이라고 보고 그가 내지 않은 미납 추징금을 집행하기 위해, 부인 이씨 명의로 된 집 일부 소유권을 전씨로 이전하는 소송을 냈다. 4년 뒤인 지난해 2월 1심 재판부는 소송 요건이 되지 않는다고 보고 사건을 각하했다. 당시 재판부는 “형사사건의 각종 판결에 따른 채무는 원칙적으로 상속 대상이 되지 않는다”며 “형사소송법 일부 규정은 일정한 경우에 상속 재산을 규정하고 있지만 이 사건에 관해서는 그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각하 이유를 밝혔다. 추징금 채권이 존재해야 추징을 위한 차명재산 명의 이전이 가능한데, 전씨가 사망하면서 추징금 채권도 소멸했다는 취지다. 전씨는 검찰이 명의이전 소송을 제기한 지 한달 뒤인 2021년 11월 사망했다. 정부가 항소와 상고까지 했지만 판단은 바뀌지 않았다.

앞서 전씨는 1997년 대법원에서 내란·내란목적살인·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뇌물수수 등 혐의로 무기징역과 함께 2205억원의 추징금을 선고받았다. 검찰이 이가운데 약 1282억원을 환수했고, 남은 미납 추징금 867억원은 전씨 사망으로 채권이 소멸되면서 환수가 불가능해졌다.


https://naver.me/5RArXcNS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Mnet Plus Original X 더쿠] 봄바람과 함께 다시 돌아온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 퀴즈 이벤트💙 677 04.22 17,82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79,2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38,7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64,9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42,22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1,98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6,37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8,92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1 20.05.17 8,672,3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60,7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9,6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1294 유머 레이저로 화장실 줄눈 청소하기 09:07 23
3051293 이슈 <은밀한 감사> 특별 출연진 이정은X박하선X표예진X신현수X김종태 스틸컷 09:06 39
3051292 유머 각 나라별 인터넷에서 웃는 방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09:05 131
3051291 이슈 사람들이 그새 잊어버린 에스컬레이트 걷거나 뛰는게 위험하다는 인식 퍼진 사고 09:05 115
3051290 기사/뉴스 [속보]코스피 6500선 돌파 3 09:04 235
3051289 이슈 '멋진 신세계' 임지연 X 허남준 <엘르> 커플 화보 4 09:03 241
3051288 기사/뉴스 속보 트럼프는 교황과 관계를 회복 하기 위해 피파에 이란대신 이탈리아를 출전 시키라고 요청 13 09:03 425
3051287 이슈 최근 일본에서 관객수 300만(흥행수입 40억엔) 돌파한 멜로 영화 <미키 타카히로 감독 작품> 5 09:02 304
3051286 이슈 코스피 6500 돌파 7 09:02 418
3051285 유머 왕사남 대사 잘 갖다써먹는 취사병전설이되다ㅋㅋㅋ 6 08:58 962
3051284 정보 "에스컬레이터에서 걷거나 뛰지 마세요"…하중 최고 170배(걸어가면 하중 50배 뛰면 170배) 7 08:56 454
3051283 이슈 네덜란드 학교 셔틀 3 08:55 461
3051282 이슈 트위터에서 엄청 반응 좋은 코스프레 사진. 8 08:55 1,050
3051281 기사/뉴스 동방신기·트와이스·에스파·데이식스…日 황금주말, 42만 K-팝 팬 운집 4 08:54 411
3051280 이슈 유미의세포3 남주 신순록 과거 14 08:54 1,799
3051279 이슈 문근영 “회사 압박에 10대부터 18년 다이어트, 희소병 후 팝콘 짜장면 먹고 충격” 9 08:54 1,692
3051278 기사/뉴스 [단독] "손흥민 광고권 독점" 말에 천만 달러 계약…법원 "전 에이전트가 속였다" 08:53 547
3051277 이슈 리한나가 착용해보고 입 벌리면서 놀란 가발 4 08:53 1,395
3051276 이슈 위험하지만 끌린다…‘은밀한 감사’ 김재욱, 어른 섹시 온다 08:51 371
3051275 기사/뉴스 알리 드레스에 당근 부케 들고 셀프 촬영… 고물가 시대의 결혼 7 08:49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