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공|TV조선 '닥터신'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닥터신’ 백서라가 주세빈, 전노민과 함께 치르는 천영민의 49재에서 오열한다. 두 번의 뇌 체인지 끝의 오열 사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방송분에서는 신주신(정이찬)이 장모 현란희(송지인)의 뇌를 지닌 약혼녀 모모(백서라)의 지나친 간섭에 갈등한 끝에 결국 김진주(천영민)에게 두 번째 뇌 체인지 수술을 감행해 충격을 안겼다. 더욱이 수술 후 모모의 모습으로 눈을 뜬 김진주가 공포에 휩싸인 ‘동공 지진 엔딩’이 담겨 파란을 예고했다.
오는 4일 방송될 7회에서는 백서라가 주세빈, 전노민과 함께한 천영민의 49재에서 느닷없이 절규해 의문을 더한다. 극 중 제임스(전노민)의 제안으로 모모와 금바라(주세빈), 제임스가 김진주의 49재를 치러주기 위해 법당에 모인 상황. 하지만 스님의 염불에 이어 세 사람이 동시에 절을 올리던 순간 갑자기 모모가 눈물을 흘리며 흐느껴 금바라와 제임스를 놀라게 한다.
특히 백서라, 주세빈, 전노민은 김진주의 49재 속 숙연한 ‘모모의 절규’ 장면에서 불현듯 드리워진 긴장감을 실감나게 표현했다. 백서라는 평소의 모모와는 달리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채 처절하게 무너진 모모를 구현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주세빈은 김진주에 대한 복합적인 감정이 담긴 금바라를 설득력 있게 그려냈고, 전노민은 아끼는 직원이었던 김진주를 애도하는 깊이 있는 표정을 연기해 무게감을 더했다.
제작진은 “극 중에서 감정의 변화를 격하게 나타내는 모모로 인해 금바라와 제임스가 당황하는 장면”이라며 “김진주의 49재라는 상징적인 장면을 통해 모모의 극단적인 변화가 드러나게 될지 7회 방송을 지켜봐 달라”라고 밝혔다.
https://v.daum.net/v/2026040316050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