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연봉 1억도 대상자?”…고유가 피해지원금, 실제 누가 얼마나 받을까? [잇슈 머니]
868 0
2026.04.03 15:38
868 0

정말 4인 가구 기준으로 연봉 1억 원 안팎이어도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는 건가요?

 

[답변]

많은 국민이 정부가 발표한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대상 기준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원 대상을 소득 하위 70%라고 밝혔는데, 그렇다면 실제로 어느 정도 소득 수준까지 받을 수 있는지가 핵심입니다.

 

기획예산처는 소득 하위 70%가 중위소득 기준으로는 대체로 50%에서 150% 구간에 해당한다고 보고, 이 범위라면 중산층까지 포함해 지원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도 KBS 뉴스에 출연해, 중위소득 150% 기준으로 보면 1인 가구는 월 소득 약 385만 원, 2인 가구는 약 630만 원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보건복지부의 기준 중위소득 자료를 바탕으로 150%를 적용해 보면, 1인 가구는 월 384만 7천 원, 2인 가구는 629만 9천 원, 3인 가구는 803만 9천 원, 4인 가구는 974만 3천 원, 5인 가구는 1,133만 6천 원 수준입니다.

 

이 기준을 연 소득으로 단순히 환산하면, 4인 가구의 경우 연 1억 원 안팎의 소득이 있어도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최종 대상자가 단순히 소득액만으로 확정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정부는 지난해 민생지원금 지급 때와 마찬가지로 건강보험료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 뒤 실제 지급 대상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방침입니다.

 

즉, 중위소득 150%는 일단 유력한 기준선으로 볼 수 있지만, 최종 판단은 건강보험료 등 추가 지표를 함께 반영해 결정될 가능성이 큽니다.

 

[앵커]

지급 시기는 어떻게 알려져 있나요?

 

[답변]

정부는 지원금을 1차와 2차로 나눠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입니다.

 

먼저 1차 지급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구가 대상입니다.

 

이후 2차 지급은 1차 대상자를 제외한 나머지 소득 하위 70%에게 이뤄질 예정입니다.

 

지급 시점과 관련해서 기획예산처는 지난해 사례를 근거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당시 1차 지급은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한 뒤 17일 정도 걸렸고, 2차 지급은 80일가량 소요됐다는 것입니다.

 

현재 국회 추경 심사 일정을 보면, 여야는 4월 7일과 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와 부별 심사를 진행하고, 4월 10일 본회의에서 처리하는데 합의한 상태입니다.

 

이 일정을 기준으로 단순히 계산해 보면, 국회 논의가 계획대로 진행된다는 전제 아래 1차 지급분은 4월 27일 이전에 집행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다만 2차 지급은 대상자 선별 과정이 더 필요한 만큼, 1차보다 상당한 시차를 두고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앵커]

지원금 액수도 다시 한번 정리해 주세요.

 

[답변]

정부안대로라면 소득 하위 70%, 약 3,256만 명에게 1인당 10만 원에서 25만 원을 차등 지급하게 됩니다.

 

수도권은 10만 원, 비수도권은 15만 원, 인구감소지역 우대는 20만 원, 특별 인구감소지역은 25만 원까지입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차상위·한부모 가구는 45만 원에서 50만 원, 기초수급자는 55만 원에서 60만 원까지 더 두텁게 받도록 설계됐습니다.

 

또 에너지바우처 등 등유·LPG 사용 20만 가구에는 5만 원 추가 지원도 들어갑니다.

 

즉, 이번 추경은 모두에게 똑같이 나눠주는 방식이 아니라, 지방일수록, 취약계층일수록 더 두껍게 주는 구조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2154981?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테랑 클렌징폼 X 더쿠👍”진짜 베테랑 폼” 700명 블라인드 샘플링, 후기 필수X 684 04.01 25,6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2,5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89,3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9,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02,60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1,7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8,5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2,6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029 이슈 [우리동네 야구대장] 나지완 감독 리틀 타이거즈 선수 및 코치진 선발 완료 20:43 32
3033028 유머 몰카인거 알아도 ㄹㅇ 식욕 감퇴하는 영상............ 20:42 165
3033027 이슈 김향기 주연 [로맨스의 절댓값] 포스터 & 메인 예고편 20:42 38
3033026 이슈 (엉딩이 때려달라고 함 ) 20:42 108
3033025 이슈 조만간 세계공용어가 될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mp4 10 20:41 472
3033024 유머 [KBO] 12:1로 롯데가 지고있는 사직구장 분위기 7 20:41 850
3033023 이슈 리뷰로 방시혁 저격하는듯한 평론가 2 20:40 510
3033022 유머 🐶 강아지:내가좋다는말을 왤키많이하지부끄럽그로ㅋㅋ 20:40 167
3033021 유머 로티로리 옷 훔쳐입은거같음 20:40 155
3033020 유머 인스타에서 모르는 아줌마가 자꾸 살빼라고 함 13 20:38 1,898
3033019 유머 여고생 팬이 엄마가 되어 아기랑 같이 찾아온 팬싸장 20:38 368
3033018 유머 석유라고 다같은 석유가 아님. dc 1 20:37 434
3033017 기사/뉴스 [속보]“아파서 죽을 거 같아” 호소했는데…결국 캐리어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7 20:37 1,097
3033016 유머 관세청 인스타 6 20:37 906
3033015 이슈 대통령님의 고향인 안동에서 자란 소를 사용했다하니까 함박웃음 나옴 4 20:35 797
3033014 이슈 오늘자 갤럽 차별금지법 관련 여론조사 3 20:35 320
3033013 정치 중동발 위기 속 한·프 정상 "호르무즈 수송로 확보 협력" 20:35 61
3033012 기사/뉴스 딸은 떠나라 했는데…“나 없으면 더 때릴 것” 버티다 참변 10 20:35 747
3033011 이슈 고양이 입 주통통한 부분을 일본에서는 ‘수염 만두’라고 부른다함 10 20:34 606
3033010 정치 [속보] 국힘 “대구시장 경선, 주호영·이진숙 뺀 6인 경선 그대로 진행” 4 20:34 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