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캐리어 시신' 장모, 폭력 사위로부터 딸 지키려 원룸 동거
58,713 461
2026.04.03 11:38
58,713 461

https://n.news.naver.com/article/654/0000173846?cds=news_media_pc&type=breakingnews

 

사위, 범행 뒤 아내 일상 통제
"보복 두려워 신고 못 해"

▲ 장모를 때려 숨지게 한 뒤 캐리어에 시신을 담아 유기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20대 사위와 딸이 2일 대구 북부경찰서에서 법원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각각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 장모를 때려 숨지게 한 뒤 캐리어에 시신을 담아 유기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20대 사위와 딸이 2일 대구 북부경찰서에서 법원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각각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략)

3일 경찰에 따르면 캐리어 속에서 숨진 채 발견된 장모 A(사망 당시 54세)씨는 사위 조모(27)씨로부터 지난 2월부터 폭행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지난해 9월 딸 최모(26)씨가 혼인 직후부터 남편 조씨에게 가정폭력을 당하자 이를 보호하기 위해 함께 생활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지난 2월 중구 오피스텔형 원룸으로 이사한 뒤 조씨는 "이삿짐 정리를 빨리 하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A씨를 폭행하기 시작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집을 떠나라는 딸의 권유에도 함께 생활을 이어왔고, 결국 지난달 18일 조씨의 장시간 폭행 끝에 숨졌다.

조씨는 A씨가 숨지자 여행용 캐리어에 시신을 담아 최씨와 함께 도보로 10~20분 거리인 북구 칠성동 신천에 유기했다. 이후 "범행 사실을 신고하지 말라", "연락이 오면 받지 말라"고 하는 등 아내의 행동을 통제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조씨가 캐리어가 발견되기까지 약 2주간 원룸과 외출 시에도 최씨 곁을 벗어나지 않으며 감시한 것으로 보고 있다. 최씨는 남편의 보복이 두려워 범행 사실을 알리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씨의 가정폭력 혐의 추가 적용 여부를 검토 중이다.

앞서 지난달 31일 북구 칠성동 신천에서 캐리어에 담긴 시신이 발견됐으며, 경찰은 수사 끝에 당일 이들 부부를 긴급체포했다. 조씨는 존속살해와 시체유기 혐의로, 최씨는 시체유기 혐의로 구속됐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6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쿠팡플레이 <강호동네서점> 강호동 X 악뮤와 함께하는 인생 이야기! 댓글 이벤트 📖❤️ 8 17:20 2,55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2,5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89,3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9,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02,60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1,7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8,5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2,6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2962 이슈 케플러 'KILLA' 파트 분배 19:58 6
3032961 기사/뉴스 마크롱 대통령 내외와 만난 스키즈 국빈만찬 영상 🌟 19:58 59
3032960 이슈 한 달동안 지구 한 바퀴를 돌았다고요?🌎파리→우한→발리 31,000km 역마살 브이로그 19:57 75
3032959 이슈 씨야 김연지가 신곡 혼자 부른거 1 19:57 34
3032958 유머 올리비아 로드리고 새 앨범 자켓 찍는 법 2 19:56 336
3032957 이슈 삼성 갤럭시 덕분에 본인의 천재성을 깨달았다는 악뮤 이찬혁.jpg 14 19:55 1,116
3032956 이슈 덬들의 한드 인생남주 인생여주는?.jpg 5 19:54 183
3032955 이슈 ⭐️오늘까지⭐️시험관 무제한 국가 지원 입법 반대 1 19:53 351
3032954 이슈 대한민국 중산층 체감 기준.jpg 9 19:53 692
3032953 이슈 오위스 메보즈 둘이서 부르는 수록곡 missing piece 19:52 51
3032952 기사/뉴스 [단독] 전혜빈, 트리마제 떠나 70억 빌라 현금 매수 6 19:50 1,769
3032951 유머 직관적인 대구의 버스 정거장 이름 24 19:48 897
3032950 이슈 [KBO] 더 멀리 달아나는 페라자의 시즌 첫 홈런 6 19:48 605
3032949 이슈 오늘자 코첼라 참석차 출국하는 지드래곤 19 19:45 1,287
3032948 유머 언니... 파스타먹자며. 왜 또 마을잔치하는데... 16 19:44 3,582
3032947 유머 광해군하면 생각나는 배우는? 26 19:44 515
3032946 유머 독서모임에서 봄을 느낌 2 19:43 848
3032945 유머 엄지훈남 도플갱어로 유명한 아이돌 8 19:43 1,080
3032944 이슈 멜로망스에서 생각보다 목소리 좋은 정동환 2 19:43 205
3032943 이슈 전소미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새로운 사진 19:42 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