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대통령과 오늘 정상회담
양국 수교 140주년 기념 국빈 방문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3일) 한국을 국빈 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이번 국빈 방한은 양국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이뤄졌습니다. 프랑스 대통령의 방한은 2015년 이후 처음이며, 마크롱 대통령의 방한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공식 환영식을 통해 마크롱 대통령 부부를 맞이합니다. 마크롱 대통령 부부가 탄 차량은 전통의장대와 취타대 등 70여 명 규모로 호위됩니다. 또 3군 의장대 등 280여 명이 도열하고, 프랑스 어린이 7명을 포함한 30명의 어린이 환영단이 함께 맞이합니다.
양 정상은 이어 정상회담과 조약 및 양해각서 서명식, 공동언론발표를 진행합니다. 특히 양국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2004년 수립한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22년 만에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할 예정입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자 유럽연합 핵심 국가인 프랑스와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양국은 방산과 우주, 인공지능 등 전략 분야에서 협력 확대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회담이 진행되는 동안 양국 정상의 배우자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친교 일정을 소화하며 문화 교류 방안을 논의합니다.
정상회담 이후 이 대통령은 마크롱 대통령과 국빈 오찬을 함께합니다. 오찬에는 양국 각계 인사 140여 명이 참석합니다. 특히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아 프랑스 측 명예 대사로 위촉돼 활동 중인 K팝 그룹 스트레이키즈 멤버 필릭스와 배우 전지현도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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