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6000323?sid=104
진위 미확인…글로벌 기업 입주 사우디 업무지구 '재택' 권고
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이날 바레인에 있는 아마존의 클라우드 센터를 공격해 파괴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있는 오라클 데이터센터도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IRGC는 지난달 31일 "이란 시민을 숨지게 한 테러 공격 배후에 미국 ICT 및 AI 기업들이 있다"며 보복을 예고했다. 그러면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 테슬라 등 17개 기업을 공격 대상으로 지목했다.
이란은 자국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고위 인사 피격 사건을 '암살'로 규정하고, 배후로 미국과 이스라엘을 지목했다.
전날에는 이란 최고지도자의 수석 고문인 카말 하라지가 테헤란에서 공격받아 중상을 입었고, 그의 부인은 사망했다고 CNN은 전했다.
다만 이란의 데이터센터 공격 주장이 사실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두바이 정부가 오라클 데이터센터 피격 주장을 부인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