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년에 병원 300번 넘게 가면 진료비 90% 본인이 낸다
56,407 735
2026.04.03 10:14
56,407 735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999939?ntype=RANKING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앞으로 병원을 너무 자주 이용하면 지금보다 훨씬 많은 진료비를 직접 부담해야 한다. 정부가 건강보험 재정의 낭비를 막고 합리적인 의료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연간 외래진료 횟수를 엄격하게 관리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건강보험 혜택을 과도하게 누리는 이른바 의료 쇼핑을 막아 건강보험 곳간이 비는 것을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외래진료 횟수에 따른 본인 부담금 강화다. 현재는 1년 동안 병원 외래진료를 365회 넘게 받을 경우 그 초과분에 대해 본인이 진료비 총액의 90%를 부담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 기준이 연간 300회로 낮아진다. 즉, 1년에 300번 넘게 병원에 다니는 환자는 사실상 진료비 대부분을 본인이 직접 지불해야 한다는 의미다. 다만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는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환자는 예외로 인정받을 수 있다.

정부는 이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기 위해 요양급여내역 확인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할 방침이다. 누가 병원을 얼마나 자주 다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해 과도한 의료 이용을 사전에 방지하겠다는 취지다. 이 시스템의 운영 업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맡게 된다.

(중략)



이 외에도 이번 개정안에는 부당비율을 계산할 때 혼란이 없도록 수학적 연산 순서를 명확하게 다듬는 내용과 건강보험공단이 심평원에 관련 자료를 요청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개정안에 대해 오는 5월 4일까지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개정령안 중 실시간 확인 시스템 관련 규정은 올해 12월 24일부터 시행되며, 외래진료 횟수 강화 규정은 2027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보수월액 통보기한 연장과 분할납부 기준 완화 등은 법안이 공포되는 날부터 즉시 시행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7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구달🩷 구달 청귤 비타C E TXA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380 04.06 30,15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35,54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21,1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23,7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32,97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3,9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0,98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3,1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43,01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60,32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6665 이슈 고양이 키우는 사람들 보자마자 스트레스 받는다는 영상...twt 1 09:43 111
3036664 정치 [단독] 국방부 영내서 부사관 숨진 채 발견…“사망 경위 파악 중” 09:42 170
3036663 유머 아이펀치라잌킹콩투침착맨 1 09:41 148
3036662 기사/뉴스 '해피투게더', MC 유재석과 6년만에 귀환…"스토리텔링 음악 오디션"[공식] 6 09:39 539
3036661 이슈 내일부터 전국에 많은 비…제주 최대 250㎜·남해안 120㎜·서울 50㎜ 3 09:39 510
3036660 유머 원덬 기준 제일 신기하게 생긴 향수병 디자인.jpg 9 09:35 1,428
3036659 기사/뉴스 [단독]문근영, 급성구획증후군 딛고 유재석과 14년만 재회 ‘유퀴즈’ 출격 8 09:32 1,914
3036658 이슈 악뮤 새 앨범 수록곡 중에서 코어층 생기고 있는 노래 3 09:32 839
3036657 이슈 이시바 전 일본총리가 찍은 서울사진 18 09:31 1,766
3036656 이슈 환자 인질극한 의대생, 전공의 근황.jpg 14 09:30 1,815
3036655 이슈 입덕썰도 비범한 NCT 천러 팬들의 입덕계기...twt 13 09:28 913
3036654 유머 이웃집 개 두 마리가 집 내부를 궁금해한다 9 09:26 1,379
3036653 정보 제2의 전성기 제대로 온 취미...jpg 3 09:26 1,916
3036652 기사/뉴스 [단독] 탑, 정규 1집 '다중관점'...KBS 가요심의서 무더기 부적격 7 09:26 954
3036651 이슈 Perceive 단어 뜻 ㅈㄴ 이상하네 10 09:25 1,566
3036650 이슈 핫게간 팀장이 팀원들 못누르는 이유 51 09:25 3,551
3036649 이슈 행사장에서 많이 익숙했던 서인국.jpg 7 09:24 1,528
3036648 이슈 한국에서 젠더리빌이 핫한데 난 엄마가 성별을 알고 아빠한테 서프라이즈 해준다는게 너무 충격이였음. 그리고 진짜 제일 경악한거 볶음밥 젠더리빌…브라이덜 샤워고 젠더리빌이고 한국에 없는 문화 가져갈거면 좀 제대로 가져가면 안되는건가 200 09:22 8,650
3036647 이슈 오타쿠들 ㄹㅇ 난리난 넷플릭스 신작 애니...twt 8 09:22 1,130
3036646 기사/뉴스 엑소, 오늘(8일) 데뷔 14주년…“엑소엘! 위아원 하자!” [일문일답] 20 09:21 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