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요즘 진짜 하나도 안 보이네”…술집서 사라진 젊은이들 다 어디갔나 봤더니
3,963 7
2026.04.03 08:51
3,963 7

주류 수입이 급감하면서 주류업체 실적이 줄줄이 악화되는 가운데, 2030세대가 술 대신 건강에 지갑을 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30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2월 위스키 수입 중량은 2880t으로 전년 동기(4012t)보다 28.2% 급감했다. 같은 기간 와인 수입 중량도 2% 줄었다. 지난해 전체 주류 수입

액은 12억7374만달러로, 2년 전(14억7196만달러)과 비교해 13.5% 쪼그라들었다. 전반적인 음주 수요 자체가 위축되고 있다는 평가다.

 

주류업체 실적도 나란히 뒷걸음쳤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칠성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672억원으로 전년(1849억원) 대비 9.6% 감소했고 매출도 1.3% 줄었다. 하이트진로는 영업이익이 2081억원에서 1723억원으로 17.2% 빠졌으며, 연말 성수기를 포함한 지난해 4분기에도 9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달라진 건 음주량만이 아니라 음주 방식이다. 아이앤서베이가 올해 3월 2030세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2030 음주자의 54.1%가 저도수 주류를 선호하고, 23.2%는 건강 관리와 다이어트를 이유로 무알콜·논알콜 주류를 선택했다.

 

오픈서베이의 ‘주류 소비 트렌드 리포트 2024’에서도 와인 음용률이 20대에서 전년 대비 9.2%포인트, 30대에서 7.4%포인트 하락하는 등 고급 주류 소비가 뚜렷이 줄었다.

 

술자리를 줄인 2030이 향한 곳은 건강이다. 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2030세대의 건강관리 노력 수준은 2016년 대비 2024년 기준 1.5배 증가했다. 편의점 건강 카테고리 구매 고객 중 20~30대 비중은 GS25가 62%, CU가 87.4%에 달하며, CU의 건강기능식품 매출은 2021년 14.9%, 2022년 41.0%, 2023년 26.7% 성장을 이어갔다. 올리브영 헬스 카테고리 매출도 전년 대비 27% 증가했다.

 

피트니스 시장에도 2030 수요가 몰리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모도르인텔리전스에 따르면 한국 헬스 및 피트니스 클럽 시장 규모는 2025년 4억7500만달러(약 7200억원)에서 2030년까지 연평균 7.64%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러닝 열풍도 이어지고 있다. 20대를 중심으로 ‘나이트런’, ‘빵빵런’ 등 이벤트형 러닝 참여가 활발하고, 30대는 ‘디즈니런’, ‘마블런’ 같은 테마 러닝에 적극 합류하는 추세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606698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지밀X더쿠🧡 베지밀 신제품 바나나땅콩버터쉐이크 꼬르륵잠금🔒 체험단 모집! 335 00:05 8,94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2,5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87,5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9,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99,13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1,7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7,5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1,76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064 정치 이진숙 “대구를 좌파에 넘길 거냐…인민민주주의공화국 된다” 색깔론 13:06 18
3033063 이슈 [리무진서비스] 킥플립 동현의 목소리를 영영<0+0> 잃지 않아🤍 | EP.209 선공개 영상 13:06 11
3033062 유머 인플루언서는 베이글을 어떻게 먹을까? 13:06 61
3033061 정치 [속보] 李 “마크롱, 올해 6월 프랑스 에비앙서 열리는 G7정상회의 정식 초청” 2 13:05 90
3033060 유머 [유퀴즈예고] 핑계고 촬영 후 식당에서 벌어진, 연예계 대표 ’투머치토커‘ 김남길X윤경호를 한 마디도 못하게 한 주지훈의 토크 폭주?! 🗣️ 1 13:04 416
3033059 기사/뉴스 MLB심판들은 ABS전면도입 찬성하는 이유 4 13:04 293
3033058 이슈 추영우, 이세영 넷플릭스 롱베케이션 캐스팅 4 13:03 215
3033057 이슈 나이키 충성고객이였다가 손절친 아저씨 6 13:03 656
3033056 유머 강바오도 막둥이 곰발은 못참으시네ㅋㅋㅋ 🐼🩷👨‍🌾 4 13:02 439
3033055 유머 여대갔더니 계랄을 교수님에게 하는 계훈 3 13:02 251
3033054 유머 강녕(康寧)? 나 MC 세종. 13:02 196
3033053 이슈 부당한 국가폭력에 의해 붉은 동백꽃처럼 차가운 땅으로 소리없이 쓰러져간 제주 4.3 희생자분들의 안식을 기원합니다. 🌺 1 13:01 103
3033052 기사/뉴스 모순 속에서 헤엄치는 여자들의 이야기 -다큐멘터리 영화 <파도를 헤치고>-강함을 욕망하는 마음에 대하여 12:55 410
3033051 이슈 휘성 레전드 무대 커버해 준 여자 아이돌.jpg 4 12:55 723
3033050 이슈 어린이날 장난감은 필요하지 않은 플레이브 팬들 3 12:54 590
3033049 기사/뉴스 "같이 죽자" 장애 아들 혼자 키우다 살해 시도…30대 친모 '집유' 12 12:54 860
3033048 유머 영상통화하는데 어떤 고양이 진짜 부담스러움 가슴짱크고태산만하고 6 12:53 1,270
3033047 이슈 도경수 “Popcorn” 멜론 일간 83위 (🔺12 ) 14 12:52 365
3033046 이슈 너 이제 너무 가벼워서 엄마 물고 들어갈수없어 2 12:51 1,905
3033045 이슈 점주는 말만 고소 취하했다고 한 뒤 내가 뭘 더 어쩌냐는 식으로 나오고 있는데, 여기까지 다 작전이라 속으면 안 됨. 실제로 변한 건 아무것도 없음. 반의사불벌죄가 아니라서 경찰은 계속 알바생을 횡령으로 수사 중이며, 합의금도 돌려주지 않았다고. 9 12:51 1,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