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요즘 진짜 하나도 안 보이네”…술집서 사라진 젊은이들 다 어디갔나 봤더니
3,895 7
2026.04.03 08:51
3,895 7

주류 수입이 급감하면서 주류업체 실적이 줄줄이 악화되는 가운데, 2030세대가 술 대신 건강에 지갑을 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30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2월 위스키 수입 중량은 2880t으로 전년 동기(4012t)보다 28.2% 급감했다. 같은 기간 와인 수입 중량도 2% 줄었다. 지난해 전체 주류 수입

액은 12억7374만달러로, 2년 전(14억7196만달러)과 비교해 13.5% 쪼그라들었다. 전반적인 음주 수요 자체가 위축되고 있다는 평가다.

 

주류업체 실적도 나란히 뒷걸음쳤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칠성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672억원으로 전년(1849억원) 대비 9.6% 감소했고 매출도 1.3% 줄었다. 하이트진로는 영업이익이 2081억원에서 1723억원으로 17.2% 빠졌으며, 연말 성수기를 포함한 지난해 4분기에도 9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달라진 건 음주량만이 아니라 음주 방식이다. 아이앤서베이가 올해 3월 2030세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2030 음주자의 54.1%가 저도수 주류를 선호하고, 23.2%는 건강 관리와 다이어트를 이유로 무알콜·논알콜 주류를 선택했다.

 

오픈서베이의 ‘주류 소비 트렌드 리포트 2024’에서도 와인 음용률이 20대에서 전년 대비 9.2%포인트, 30대에서 7.4%포인트 하락하는 등 고급 주류 소비가 뚜렷이 줄었다.

 

술자리를 줄인 2030이 향한 곳은 건강이다. 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2030세대의 건강관리 노력 수준은 2016년 대비 2024년 기준 1.5배 증가했다. 편의점 건강 카테고리 구매 고객 중 20~30대 비중은 GS25가 62%, CU가 87.4%에 달하며, CU의 건강기능식품 매출은 2021년 14.9%, 2022년 41.0%, 2023년 26.7% 성장을 이어갔다. 올리브영 헬스 카테고리 매출도 전년 대비 27% 증가했다.

 

피트니스 시장에도 2030 수요가 몰리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모도르인텔리전스에 따르면 한국 헬스 및 피트니스 클럽 시장 규모는 2025년 4억7500만달러(약 7200억원)에서 2030년까지 연평균 7.64%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러닝 열풍도 이어지고 있다. 20대를 중심으로 ‘나이트런’, ‘빵빵런’ 등 이벤트형 러닝 참여가 활발하고, 30대는 ‘디즈니런’, ‘마블런’ 같은 테마 러닝에 적극 합류하는 추세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606698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지밀X더쿠🧡 베지밀 신제품 바나나땅콩버터쉐이크 꼬르륵잠금🔒 체험단 모집! 333 00:05 8,68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2,5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87,5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9,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97,7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1,7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7,5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1,76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031 이슈 박보검, 오늘 이발소 마지막 영업…(보검매직컬) 12:41 23
3033030 기사/뉴스 인도서 LPG 사재기 기승...묘지에 가스통 400개 숨겨놓고 판매 12:40 29
3033029 이슈 18년전 오늘 발매된, 정재형 "Running" 2 12:38 60
3033028 기사/뉴스 이란 공격에 사우디 미군기지 '2000억' 사드 레이더도 파손 1 12:37 200
3033027 유머 스텐인삼수저젓가락만 있는 게 아니다 5 12:36 462
3033026 이슈 ???: 이래서 둘째 낳으면 둘이 논다고 하는구나.. 20 12:35 2,186
3033025 기사/뉴스 정용진 회장 부인 플루티스트 한지희 데뷔 앨범 발매 4 12:35 942
3033024 이슈 미국이 석기시대 이야기하니 이란 계정이 답한 짤 5 12:34 651
3033023 이슈 실시간 공개된 '쿠키런 킹덤' X '케이팝 데몬 헌터스' 콜라보 쿠키...jpg 17 12:33 661
3033022 이슈 최근 미국에서 난리난 사건 12 12:33 1,676
3033021 기사/뉴스 [단독] 국세청 경고 무시…토스, '숨은 환급액 찾기' 환급 갑질 6 12:33 626
3033020 이슈 하츠투하츠 지우 비주얼 1 12:33 179
3033019 기사/뉴스 정부 “종량제 봉투·포장재 등 규제 한시 완화…공급망 병목 해소” 1 12:32 267
3033018 이슈 2년전 오늘 발매된, 키스오브라이프 "Midas Touch" 12:32 18
3033017 기사/뉴스 '줄 서기' 생소한 이 나라에서..."K버거 먹자" 100명 넘게 오픈런 12:30 718
3033016 이슈 그 알바생 협박점주건 횡령은 아직도 수사중이고 합의금조로 받은 돈도 안 돌려줬다고.. 4 12:30 518
3033015 팁/유용/추천 30대 넘으면 기초대사량 떨어진다는거 구라임 27 12:29 1,943
3033014 기사/뉴스 '이란과 단판승부' 필리핀도 기름길 뚫었다…"호르무즈 안전통과 약속" 7 12:29 432
3033013 이슈 (공포주의) 진짜 무섭게 잘 만든 수작 공포영화인데 한국에는 본 덬들 많이 없는 것 같은 공포영화...jpg 3 12:29 572
3033012 기사/뉴스 [속보] 트럼프 "이란 파괴 아직 시작도 안해…다음은 다리와 발전소" 17 12:29 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