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트럼프, 호르무즈 '남일'이라지만 실상은 美경제·정치에 폭탄
801 1
2026.04.02 23:14
801 1


kXagnZ


올해 2월 28일 이스라엘과 미국이 이란을 공격한 이래 최근 1개월간 호르무즈해협 봉쇄로 페르시아만 산유국들이 생산한 석유의 수출길이 막히면서 석유와 가스 가격은 폭등했다.

미국도 예외가 아니었다.

미국 내 휘발유 가격은 전쟁 시작 이후 36% 급등해 전국 평균 1갤런(약 3.785L)당 4달러(약 6천원)를 넘어섰다. 경유 가격은 더욱 가파르게 올랐다.

미국에서 채굴되는 모든 석유를 미국 정유사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미국산 석유는 대부분 고품질의 '경질 저유황유'(light sweet oil)이지만 미국 국내 정유 시설은 과거 수입 환경에 맞춰 수입산 중질유(heavy oil)나 고유황유(sour oil)를 처리하도록 설계돼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미국도 외국산 원유를 수입해야만 국내의 연료 수요를 충당할 수 있다.

(중략)


호르무즈해협 폐쇄 사태는 에너지 시장 외에도 농업이나 반도체산업 등에도 영향을 준다.

전 세계 비료 공급량의 3분의 1이 이 해협을 통해 운송되기 때문에, 병목 현상은 농민들의 비용 부담을 높이고 전 세계 식량 안보를 위협한다.

아울러 이번 봉쇄로 알루미늄, 설탕, 그리고 반도체 제조에 필수적인 가스인 헬륨의 공급이 제한되고 가격이 상승했다.

반도체는 모든 첨단 기술의 쌀로 불릴 정도로 미국이 전략적으로 보호에 힘을 쏟는 산업이고 농업은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층이 대거 포진한 지역의 주력 산업이다.

이란 국회 국가안보위원회의 에브라힘 아지지 위원장은 1일 소셜 미디어로 "호르무즈 해협은 분명히 다시 열릴 것이지만, 당신들(미국)에게는 안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aver.me/GJZ3aChT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테랑 클렌징폼 X 더쿠👍”진짜 베테랑 폼” 700명 블라인드 샘플링, 후기 필수X 654 04.01 21,15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2,5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87,5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9,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97,7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1,7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7,5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1,76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2943 유머 일본의 협소 가게가 있던 위치 11:29 214
3032942 정보 2026년 4월 신작 기대작 애니 리스트...jpg 11:28 91
3032941 이슈 중국 팝마트에서 오늘 출시된다는 <스폰지밥 비키니시티 주민들> 2탄 인형 2 11:27 410
3032940 기사/뉴스 자유·평등·박애' 삼색 밀쌈 오찬…전지현·필릭스 프랑스 홍보대사까지 11:25 222
3032939 기사/뉴스 이장우, 4000만원 '미수금 논란'에 억울함 토로…"남의 돈 빼먹을 만큼 간 크지 않아"  1 11:24 249
3032938 기사/뉴스 [단독] 미성년자에 성 착취물 요구한 30대 현직 경찰관 긴급체포 5 11:24 283
3032937 기사/뉴스 이란, 'AI 보복' 천명 후 미국기업 데이터센터 공격 주장 11:23 104
3032936 이슈 자식 100~120명 있었다는 사우디 왕.jpg 8 11:23 861
3032935 기사/뉴스 정용진 회장 승부수 곳곳 삐걱…투자 성적표 줄줄이 '마이너스' 5 11:23 267
3032934 기사/뉴스 '닥터신’ 대체 누구 뇌야? 백서라, 천영민의 49재서 오열 1 11:22 320
3032933 이슈 청주 빽다방 점주 "너 영구밴" ㄷㄷㄷ 29 11:21 2,195
3032932 이슈 하나금융그룹 20주년 기념 광고 포스터 (강호동, 지드래곤, 임영웅, 손흥민, 안유진, 하정우감독) 25 11:20 591
3032931 이슈 멤버십 가입 뜬 워너원 30 11:20 1,338
3032930 정치 '대선 때 李 대통령 비방 연설' 유동규, 벌금 200만 원 선고 3 11:19 177
3032929 이슈 오늘자 박평식이 극찬한 배우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jpg 13 11:18 2,446
3032928 기사/뉴스 [단독] 전기차충전소, 주유소처럼 가격표 세운다…與 ‘깜깜이 충전요금’ 손질 1 11:17 186
3032927 이슈 뭐랭하맨이 올린 4.3사건 추모비가 너무 눈물남... 13 11:16 1,473
3032926 기사/뉴스 공연 못 올리는 이유…‘극장이 없어서’ [문화원정 떠나는 충청민] 11:16 184
3032925 기사/뉴스 '음료 3잔 횡령 논란' 알바생 고소 취하한 점주…사건 결론 어떻게 날까 [법조계에 물어보니 713] 5 11:14 852
3032924 이슈 너를! 인재를 못 알아본 서울대에게 한마디해! 14 11:13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