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바퀴벌레 잡으려다 집 태워...이웃집 2개월 아기 엄마 사망
5,349 29
2026.04.02 21:33
5,349 29
vkxfAr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항소1-3부(부장판사 김종근·정창근·이현숙)는 최근 중과실치사상, 중실화 등 혐의로 기소된 A(30대)씨 항소심에서 검사와 A씨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이 선고한 금고 4년을 유지했다.


금고는 수형자를 교도소 내에 구치해 신체의 자유를 박탈하되, 노역이 강제되는 징역과 달리 금고는 노역이 강제되지 않는다.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은 화재의 발생·확산에 대한 피고인의 과실 정도, 피해의 중대성 등을 종합해 합리적인 범위 내에서 형을 정했다”며 “당심에서 새롭게 고려할 만한 사정은 찾을 수 없다”고 판시했다.


(...)


당시 A씨는 바퀴벌레를 잡기 위해 라이터에 불을 붙인 뒤 가연성 스프레이를 분사해 화재를 일으켰다고 한다. 불은 주변에 쌓여 있던 플라스틱 용기와 비닐, 벽과 천장으로 빠르게 번졌다. 그러나 A씨는 화재 사실을 이웃에게 알리지 않고 심지어 현관문을 열어둔 상태로 홀로 건물 밖으로 대피한 뒤 119에 신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같은 건물 5층에 거주하던 30대 여성 B씨는 연기를 피해 창문 밖 실외기를 밟고 1.5m 거리 맞은편 건물로 이동하려다 14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사고 당시 B씨는 2개월 전 출산한 상태였으며, 남편과 함께 생후 2개월 아기를 데리고 대피하려다가 변을 당했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의 과실 정도가 매우 중하다”면서 “피해자 B씨는 소중한 생명을 잃었고 태어난 지 4개월밖에 되지 않은 피해자 자녀는 어머니의 사랑을 제대로 받지도 못한 채 평생 살아가야 한다”고 판시한 바 있다.




https://naver.me/FwGwGLpm

목록 스크랩 (0)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지밀X더쿠🧡 베지밀 신제품 바나나땅콩버터쉐이크 꼬르륵잠금🔒 체험단 모집! 345 00:05 10,36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2,5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87,5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9,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99,13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1,7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7,5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1,76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165 기사/뉴스 [속보] 하교하던 초등생 배 ‘퍽’ 걷어찬 40대男…유치장 대신 ‘병원’ 간 이유 14:40 15
3033164 이슈 우주소녀 다영, 7일 솔로 컴백…‘바디’ 열풍 잇는다 14:40 9
3033163 유머 유세윤이 돈독 올라서 규모 확 늘렸다는 콘서트장 모습.jpg 22 14:38 670
3033162 기사/뉴스 “가방에 얼마 든 줄 알아?”…바닥에 가방 내려놓았다고 마트 직원 뺨 때린 여성 1 14:38 184
3033161 기사/뉴스 [속보] '40억 횡령 혐의' 권진영 후크엔터 대표, 1심 징역형 집행유예 14:38 126
3033160 이슈 의외로 에펠탑 상인 파코가 한국에 여행와서 놀란(p) 모먼트들 4 14:38 436
3033159 이슈 포켓몬 타입상성 병신같음 5 14:37 156
3033158 기사/뉴스 신입 채용 거의 반토막…"전 업종 동시 하락 이례적" 1 14:37 186
3033157 기사/뉴스 한국인 보더니 다짜고짜 "뭘 쳐다봐"…세부에서 무슨 일이 14:36 259
3033156 기사/뉴스 "비웃는 거냐" 중국인이 젓가락으로 얼굴 공격... 한국인男 실명위기 5 14:35 386
3033155 기사/뉴스 [속보] "이란, 중부상공서 미 F-35 격추"<이란매체> 17 14:32 1,178
3033154 기사/뉴스 치솟은 집값에…땅 없는 마곡 '반값 아파트'도 일냈다 14:29 322
3033153 기사/뉴스 출근 첫날 "퇴사할래요"…퇴직대행 찾는 MZ신입 (일본) 12 14:29 803
3033152 기사/뉴스 양요섭, 3년 만의 솔로 콘서트 5월 개최 3 14:28 205
3033151 기사/뉴스 [단독] 장동혁, 유튜버 '정치한잔' 고소...스토킹 혐의 13 14:28 1,276
3033150 이슈 미국의 국민 가수 브루스 스프링스틴을 저격한 트럼프 7 14:27 700
3033149 이슈 연애혁명 박지훈, 이루비 키스신 1 14:26 794
3033148 정치 박정희와 오늘날 극우(개신교)의 모순 5 14:26 309
3033147 기사/뉴스 [단독] 박보영·이광수, 유재석 만난다…‘틈만 나면,’ 시즌4 피날레 장식 3 14:25 399
3033146 정보 이란 땅덩어리 체감.jpg 27 14:23 2,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