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계엄 직전 북한대사관에 '노크'‥정보사의 수상한 '공작'
1,355 23
2026.04.02 20:45
1,355 23

https://youtu.be/Im0cO-F9aWY?si=bsJxNgrvtEd7M1Ls


12·3 비상계엄 선포를 앞두고, 북한과 접촉하려다 몽골 당국에 체포된 정보사 요원들이 있었죠.

MBC 취재 결과 몽골에 가 본 적도 없던 이들이 대놓고 북한대사관의 문을 두드리면서까지 만나려고 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비상계엄 선포를 보름가량 앞둔 2024년 11월 18일, 정보사령부 요원 2명이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급파됐습니다.


국정원 조사 결과, 이들은 현지 한국대사관 무관의 관용차를 타고 곧장 주몽골 북한대사관을 찾았습니다.

그리고는 무작정 북한대사관의 정문을 두드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북한이 반응을 보이지 않아 일단 철수했지만, 이후엔 몽골 현지인까지 섭외해 북한과 접촉하려 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11월 22일 수상하게 생각한 현지인의 신고로 몽골 정보당국에 체포됐고, 이틀 뒤 당시 국정원 2차장이 사과 서한을 보낸 뒤에야 풀려났습니다.

정보사 요원 2명은 모두 그전까지 몽골을 방문한 적도 없었고, 관용차를 넘긴 현지 대사관의 박 모 대령은 정보사 직속 선배였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정보사 요원들은 "'휴민트', 즉 정보원 등 인수인계를 위한 방문"이라고 주장했지만, 당시는 이른바 '블랙요원' 명단 유출 파문으로 해외 공작요원들이 모두 귀국한 뒤였습니다.

몽골에서 '노크 공작'을 도모한 이들 2명은 그러나 별다른 징계 없이 부대로 복귀했고, 박 대령은 군과 국정원 조사는 물론 내란특검 수사도 받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해외 첩보를 취합해 보고하는 국방정보본부 지원단장을 맡고 있습니다.


[박선원/국회 정보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내란을 위해서 반드시 북한으로부터의 공격이나 뭔가 사전에 각본에 따라서 짜여진 북한의 행동이 필요했기 때문이죠. 그런데 북한 대사관 문을 두드리다 잡힌 겁니다."

비상계엄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 북한의 도발을 유도하려 한 건 아닌지 2차 종합특검팀의 수사를 앞둔 상황에서, 국방부는 "수사 결과를 지켜본 뒤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90362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테랑 클렌징폼 X 더쿠👍”진짜 베테랑 폼” 700명 블라인드 샘플링, 후기 필수X 654 04.01 21,3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2,5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87,5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9,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97,7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1,7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7,5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1,76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2966 팁/유용/추천 판고데기로 긴머리 웨이브 넣는 방법 11:55 14
3032965 이슈 어제 올라온 솔로지옥 5 민지 유튜브 속 승일민지.jpg 11:55 36
3032964 이슈 블랙핑크 한국 에디션 굿즈 정보 16 11:53 701
3032963 유머 등산복을 일부러라도 화려한 색상으로 입어야 하는 이유. 3 11:52 661
3032962 기사/뉴스 [속보] "박왕열, 필리핀 교도소서 매달 1~2회 필로폰 흡입" 8 11:50 546
3032961 유머 오늘 90키로 돌파한 루이바오 그리고 아직은 까시바오 후이🐼💜🩷 14 11:49 499
3032960 기사/뉴스 티파니영·김예원→정택운·김소향,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 캐스팅…6월 개막 2 11:49 388
3032959 기사/뉴스 '샤이닝' 박진영, "좋은 결말, 여러분들께도 닿기를"...시청률 0%인데 닿을까? 9 11:48 279
3032958 유머 흰옷입은 흰둥이 : 입은티도 안남 1 11:48 483
3032957 기사/뉴스 송은이 “김은희, ♥장항준 대박에 ‘카드 달라’ 요구하니‥아직 정산 안됐다고”(라디오쇼) 4 11:47 705
3032956 이슈 인간들보다 자식 훈육을 잘하는 강아지들 3 11:46 423
3032955 기사/뉴스 [단독]'약손명가 갑질 의혹' 고소인 소환…경찰 수사 본격화 11:45 276
3032954 정치 올해도 조용한 그 영락교회 1 11:45 485
3032953 이슈 미용실에 처음 간 강아지 7 11:42 699
3032952 이슈 나하은 유튜브 근황.jpg 3 11:42 1,802
3032951 기사/뉴스 "굴러 이X아"…AI에 생중계 번역 맡긴 KBS '화들짝' [입장전문] 9 11:41 1,044
3032950 이슈 [뉴탐사] 6.3 지방선거 호남 공천대란 방송예고 7 11:41 407
3032949 기사/뉴스 [단독]강제 출국 외국인 유학생, 대학 허위서류 작성 조력 수사 중 11 11:41 536
3032948 이슈 오위스 영상에 댓글 단 제페토 공계.jpg 3 11:41 508
3032947 이슈 아니 강민경네 강아지 왤케 누가 한입먹은거 같이 생겼음 7 11:39 2,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