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계엄 직전 북한대사관에 '노크'‥정보사의 수상한 '공작'
1,334 23
2026.04.02 20:45
1,334 23

https://youtu.be/Im0cO-F9aWY?si=bsJxNgrvtEd7M1Ls


12·3 비상계엄 선포를 앞두고, 북한과 접촉하려다 몽골 당국에 체포된 정보사 요원들이 있었죠.

MBC 취재 결과 몽골에 가 본 적도 없던 이들이 대놓고 북한대사관의 문을 두드리면서까지 만나려고 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비상계엄 선포를 보름가량 앞둔 2024년 11월 18일, 정보사령부 요원 2명이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급파됐습니다.


국정원 조사 결과, 이들은 현지 한국대사관 무관의 관용차를 타고 곧장 주몽골 북한대사관을 찾았습니다.

그리고는 무작정 북한대사관의 정문을 두드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북한이 반응을 보이지 않아 일단 철수했지만, 이후엔 몽골 현지인까지 섭외해 북한과 접촉하려 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11월 22일 수상하게 생각한 현지인의 신고로 몽골 정보당국에 체포됐고, 이틀 뒤 당시 국정원 2차장이 사과 서한을 보낸 뒤에야 풀려났습니다.

정보사 요원 2명은 모두 그전까지 몽골을 방문한 적도 없었고, 관용차를 넘긴 현지 대사관의 박 모 대령은 정보사 직속 선배였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정보사 요원들은 "'휴민트', 즉 정보원 등 인수인계를 위한 방문"이라고 주장했지만, 당시는 이른바 '블랙요원' 명단 유출 파문으로 해외 공작요원들이 모두 귀국한 뒤였습니다.

몽골에서 '노크 공작'을 도모한 이들 2명은 그러나 별다른 징계 없이 부대로 복귀했고, 박 대령은 군과 국정원 조사는 물론 내란특검 수사도 받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해외 첩보를 취합해 보고하는 국방정보본부 지원단장을 맡고 있습니다.


[박선원/국회 정보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내란을 위해서 반드시 북한으로부터의 공격이나 뭔가 사전에 각본에 따라서 짜여진 북한의 행동이 필요했기 때문이죠. 그런데 북한 대사관 문을 두드리다 잡힌 겁니다."

비상계엄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 북한의 도발을 유도하려 한 건 아닌지 2차 종합특검팀의 수사를 앞둔 상황에서, 국방부는 "수사 결과를 지켜본 뒤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90362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지밀X더쿠🧡 베지밀 신제품 바나나땅콩버터쉐이크 꼬르륵잠금🔒 체험단 모집! 265 00:05 5,67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2,5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86,1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9,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97,7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1,7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6,3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0,84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2776 이슈 인스타 바이오에 캣츠아이 지웠다는 마농 1 08:48 302
3032775 유머 핑크다이아몬드 vs 블루다이아몬드 08:47 218
3032774 기사/뉴스 ‘살림남’ 은지원X롱샷 률, 드디어 만난 도플갱어…지드래곤도 ‘좋아요’ 2 08:46 241
3032773 유머 냥이가 갑자기 이뻐보일때 집사들 공감ㅋㅋ 08:46 232
3032772 이슈 이거 어디서 봤는데... 08:46 76
3032771 이슈 넬 김종완이 정의하는 인피니트 '성규팝' 2 08:44 122
3032770 기사/뉴스 주차장서 20대남녀 동반사망…호감 나누던 동료가 칼 꺼내든 내막은 15 08:44 814
3032769 이슈 직장인들아 제발 기록으로 남겨두자 언제 말 바꿀지 모름.twt 7 08:44 643
3032768 이슈 원덬이 <바른연애길잡이>에서 보고싶었던 남배우-여배우 조합..gif 4 08:43 463
3032767 유머 불교박람회에선 품절, 솔드아웃이라는 말을 쓰지 않는다. 1 08:42 900
3032766 기사/뉴스 [단독] 전지현, 나영석 PD도 만난다…구교환·지창욱과 '와글와글' 8 08:42 305
3032765 유머 고통받는 디즈니랜드 라푼젤 1 08:41 269
3032764 기사/뉴스 [단독] 더보이즈 큐 '최애 데뷔 막으려다' 주인공 발탁…드라마 도전 3 08:38 872
3032763 기사/뉴스 '안타까운 재능 유출' 韓 청대 출신 윤성준은 왜 태극마크 대신 일본 귀화를 택했나…비하인드 스토리 9 08:37 1,115
3032762 기사/뉴스 40년 넘게 버틴 성매매 업소들이 경찰의 침대 압수라는 묘수 앞에 줄줄이 무너지고 있음. 49 08:29 4,242
3032761 유머 업데이트된 어느 조현병 환자의 일기 최신판 14 08:21 3,470
3032760 이슈 [KBO] KBO리그 2026시즌 시청률(~4/2) 1 08:19 763
3032759 기사/뉴스 [속보] 美, 의약품 및 원료에 100% 관세… 한국은 15% 27 08:17 3,376
3032758 이슈 [단독] 전지현, 유재석 만난다…구교환·지창욱과 '핑계고'로 예능 나들이 42 08:16 1,854
3032757 기사/뉴스 뉴욕증시 3대 지수 혼조 마감...호르무즈 통행 프로토콜 기대감-[글로벌 마감 시황] 08:14 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