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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재단 재정보고 문서 살펴본 후원자

무명의 더쿠 | 04-02 | 조회 수 3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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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0년 넘게 노무현재단 회원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데 재정보고 문서를

찾아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출 예산을 보던 중

몇 가지 눈에 띄는 부분이 있어 말씀드립니다.

 

전체 지출 예산가운데...

재단 직원 인건비 등의 항목으로 60억이 나갑니다.

지역위원회 인건비 10억과

모금사업과 관련된 인건비 5억 까지...

 

노무현재단이 하는 일에 비해

조직 운영비 60~65% 라면 너무 비대한건 아닌가요?

노무현재단에서 일하는 분들은 어떤 분들 이시죠?

 

재단의 주 목적사업이라 할 수 있는 
노무현 대통령 관련 사료 연구사업 예산이

약 1억 9천만 원으로... 전체 지출의 1.9%에

불과한 점은 다소 의아하게 느껴집니다.

 

또한 알릴레오북스 및

미디어 비평 프로그램 제작비로  
약 3억 4천만 원이 쓰였다고

재무보고에 나와 있는데요.  
해당 예산이 구체적으로 

어떤 항목(출연료, 제작비 등)에 사용되는지 궁금합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유시민, 조수진, 황희두 씨 등

특정 인물의 출연과 관련된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면,  
그 기준과 집행 방식에 대한 설명이 필요해 보입니다.

 

재단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작되는 콘텐츠가 
과연 재단의 설립 취지와 공익적 목적에 부합하는지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히 후원금이 해당 콘텐츠 제작비는 물론 
특정 정치인의 정치적 목적에 활용되고 있다면 
이는 후원자의 기대와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에 가까운 것 아닙니까.

 

재단이 특정 인물의 방송 활동을 지원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면 그 자체로 목적과 수단이

뒤바뀐 것이라 볼 수밖에 없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단순한 해명이 아니라, 
명확한 기준과 책임 있는 설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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