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노컷뉴스·아시아경제 추후보도 결정…조선일보·TV조선은 거부
900 3
2026.04.02 16:55
900 3


'청담동 술자리 의혹' 첼리스트의 형사 고소가 각하(불송치)된 사실을 추후보도하라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서 CBS 노컷뉴스와 아시아경제는 합의했지만, 조선일보와 TV조선은 거부했다. TV조선은 첼리스트가 경찰 조사에 불응한 사실을 추후보도문에서 빼달라고 요구했다. 불송치 사유 자체를 감추겠다는 것이다.



고소는 했는데 조사는 거부


강진구·박대용 기자는 지난 2월 9일 언론중재위원회에 조선일보, TV조선, CBS 노컷뉴스, 아시아경제를 상대로 추후보도를 청구했다. 4개 매체는 모두 지난해 10월 31일자로 첼리스트 박모씨의 법률대리인 이제일 변호사가 강진구 등 3명을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강요미수 등 혐의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소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고소 사건은 서초경찰서에서 뉴탐사 소재지 관할인 방배경찰서로 이송됐다. 첼리스트 측은 지난 1월 25일 방배경찰서에 고소인 조사를 받으러 출석하기는 했다. 그러나 아무런 근거 없이 수사기관과 피고소인 측의 유착 의혹을 제기하며 기피신청을 하겠다고 말한 뒤, 진술을 거부하고 자진 귀가했다. 이후 실제 기피신청조차 하지 않았다. 기피하겠다고 해놓고 기피신청은 안 하고, 조사도 안 받은 것이다. 서울방배경찰서는 지난 2월 6일 고소인이 사실상 진술을 거부하고 있다고 판단해 사건을 각하(불송치) 처리했다.



TV조선 "불송치 사유를 빼달라"


1일 언론중재위원회에서 조정심리가 열렸다. CBS 노컷뉴스와 아시아경제는 추후보도에 합의하고 조정합의서에 서명했다. 반면 조선일보와 TV조선은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ZOEOev

조선일보는 언론중재위 조정을 통한 추후보도문 게재를 거부했다. 대신 자체적으로 원하는 방식대로 기사를 수정하겠다고 했다. 추후보도가 아니라 자발적 수정인 것처럼 하겠다는 뜻이다. 조정 과정에서 조선일보 측은 뉴탐사 기자들에 대해 노골적인 반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TV조선은 추후보도를 하되 첼리스트가 경찰 조사에 불응한 사실은 빼달라고 요구했다.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린 핵심 사유가 바로 고소인의 조사 불응이다. 이 대목을 빼면 왜 각하됐는지 알 수 없게 된다. 결국 합의가 불발됐고, 강진구·박대용 기자는 조선일보와 TV조선을 상대로 추후보도 소송을 검토하기로 했다.


https://newtamsa.org/news/YiPUVn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글립스X더쿠🌸] 더 가볍고 더 여릿하게💗이글립스 베어 블러 틴트 체험단 모집 305 00:07 26,47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64,38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97,14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48,7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01,17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4,68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2,8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4,9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7,6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50,88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75,4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6513 유머 ??: 일본 맥도날드는 제품 사진에 빵을 비스듬하게 놓는 이유가 뭐야? 7 22:25 378
3046512 이슈 박진성 시인 사건 고발했던 98년생 김현진씨, 오늘 오전 사망 7 22:23 1,214
3046511 이슈 현재 난리난 홍익대남학생들 근황.jpg 4 22:23 637
3046510 유머 9개월 아기 육아하다 멘붕 제대로 온 786개월 67세 이경규 ㅋㅋ 2 22:21 708
3046509 이슈 알고보니 5개월 전부터 스포 개크게 해왔었던 AOMG 1 22:20 892
3046508 이슈 아이홀 깊어서 눈화장하기 좋아보이는 알디원 상원 6 22:19 792
3046507 기사/뉴스 경기 서부권 ‘교통메카’로 비상하는 소사역 일대…광명 뛰어넘나 22:18 288
3046506 유머 한국에 이바토해2000 보러 온 일본인 5 22:15 888
3046505 팁/유용/추천 오아시스 노엘이 젊은시절 푸른하늘 아래에서 기타하나 들고 돈룩백인앵거 부르는 1 22:15 280
3046504 이슈 [KBO] 이의리 최고구속 156km 17 22:14 788
3046503 이슈 트럼프 : 1년 전 미국은 창피한 존재였습니다. 전세계의 비웃음거리였습니다 34 22:14 1,357
3046502 이슈 ⚠️사람을 찾.습.니.다⚠️ #와썹맨 1 22:13 322
3046501 이슈 갑자기 짜게 식는 사람이 많이 있다는 공포 장르 유형 19 22:13 1,296
3046500 이슈 놀면 뭐하니? 선공개 | 많은 사랑에 힘입어 놀뭐가 무엇이든 해드립니다! 🥳 (with. 소식좌) | 유재석 #하하 #주우재 #허경환 #정준하 1 22:12 483
3046499 기사/뉴스 [속보] 전국 휘발윳값 3년 8개월여 만에 2천 원 돌파 20 22:11 1,688
3046498 이슈 KEEPSWIMMING with 방탄소년단: 선재스님 Stories of those who don’t stop. now, what’s yours? 22:09 292
3046497 이슈 노가다 아시바 체결 현장.gif 24 22:09 2,033
3046496 유머 산책길 액션캠 설정 잘못한 사람.gif 18 22:08 1,560
3046495 이슈 현재 환율.jpg 31 22:06 5,266
3046494 유머 회사 옥상에 화분을 두었더니 51 22:06 3,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