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호르무즈 해협 갇힌 韓 선박 26척…韓, 이란 정부와 직접 협상하나
1,833 19
2026.04.02 15:21
1,833 19

이재명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 억류된 한국 국적 선박 26척이 빠져나올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찾아보라고 지시하면서, ‘우리 선박의 통행만을 대상으로 이란 정부와 개별 협상하지 않는다’는 기존 정부 입장에 변동 분위기가 감지된다. 정부 방침은 2일(현지시간) 열리는 35개국 외교장관 화상회의와 도널드 미국·이란 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체화될 예정이다.

2일 정부 관계자는 “그동안은 선사(船社)들이 호르무즈 해협에 일단 머무는 것이 더 유리하거나 안전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굳이 이란과의 협의를 서두를 필요가 없었지만, 지금은 미국·이란 간 종전 논의가 이뤄지는 등 유동적인 상황이라 선사들의 의견이 달라졌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선사들의 수요와 상황 진전에 따라 이란과의 개별 협의를 하게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국 국적 선박 26척과 한국인 선원 175명(외국 국적 선박에 탑승한 인원 포함)은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인 상황이다.

 

그동안 우리 정부는 ‘한국 선박만을 위한 이란과의 1대1 협상은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동맹·우방국들의 미국·이란 전쟁 기여를 촉구하면서 정부가 이란과의 양자 협의에 신중한 태도를 유지할 수밖에 없었단 분석이 나온다. 그러면서도 우리 정부는 주이란 한국대사관을 유지하는 등 이란과의 소통채널은 유지해두고 있었다. 또한 이란 의회의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징수 추진 움직임에 대해서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만 했을 뿐, 구체적인 입장 표명은 자제했다.

이 대통령 역시 호르무즈 해협 선박의 항행을 주문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에서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고 “해양수산부와 외교부가 서로 협의해 호르무즈(해협)의 26척이 통과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지시했다. 현재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 국가들은 이란과의 개별 협상을 통해 선박 통과를 확보해둔 상태다.

 

 

https://v.daum.net/v/20260402115434581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 X 더쿠💖 힌스 NEW 립 글로스 신개념 미러광 글로스 체험 이벤트! 347 00:05 12,87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70,03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20,63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53,7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25,50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6,7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3,9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7,8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70,5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56,0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8,2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9239 이슈 이번 AOMG 신인 여돌 앨범에 참여한 것 같은 박재범 22:09 24
3049238 이슈 귀엽다고 팬들 반응 좋은 화사X성찬 쏘 큐트 챌린지 4 22:08 105
3049237 이슈 KISS OF LIFE (키스오브라이프) 'Don't mind me' Special Video 22:07 32
3049236 이슈 휴닝카이 데뷔이래 최고 노출 (썸네일 ㅎㅂ주의) 3 22:06 482
3049235 유머 기타사항 : 조금 잘침 1 22:06 205
3049234 정보 지금 빨리 창문을 닫아야 하는 이유 10 22:05 1,622
3049233 유머 영원히 쫓고 쫓기는 댕댕이 22:05 174
3049232 이슈 여러분 저 상받았어요 그냥 상도 아니고 대상이래요.. 22:05 725
3049231 유머 아부라소바 먹으러 갔다가 어떤 아이돌 팬이 소통어플 안 온다고 욕하는 거 들어서 반성했다는 남돌.twt 7 22:03 1,574
3049230 이슈 리센느 제나 메이 x 이지민 Runaway 챌린지 🏃‍♀️ 22:02 50
3049229 유머 라디오에서 사연읽으면서 연기력 낭비하는 가수 22:02 338
3049228 이슈 [#놀라운토요일] 장근석의 최애곡이라는 〈HAPPY〉✨ 명창 고양이 영케이가 라이브로 말아드립니다🎤 22:02 144
3049227 이슈 하츠투하츠 이안 X NCT WISH 엔시티위시 유우시 Ode to Love 챌린지 10 22:02 425
3049226 이슈 28,000원에 주문한 오사카 장어덮밥 5 22:01 829
3049225 정보 TWS(투어스) : 5th Mini Album 'NO TRAGEDY' Track List 3 22:01 136
3049224 이슈 부산 밀면과 일본 모리오카 냉면의 유래 2 22:01 496
3049223 이슈 90년대 기무라 타쿠야 패션.jpg 6 22:00 910
3049222 기사/뉴스 노란봉투법 시행 후 첫 비극…원청교섭 요구 집회서 50대 조합원 사망 15 21:59 748
3049221 이슈 강쥐에게 '기다려'랑 '먹어'를 톤만 바꿔서 말해 본다면? 12 21:58 1,096
3049220 기사/뉴스 한·인도, 중동전쟁 대응해 나프타·석유화학 원료 안정 공급 3 21:56 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