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약물운전 첫 단속…"감기약 먹어도 처벌? 운전 곤란한 경우만"(종합)
599 6
2026.04.02 14:47
599 6

음주운전 단속과 달리 의심 신고, 교통사고 발생시만 단속
경찰 측정 불응시 처벌…직선보행·한발서기→간이검사→소변·혈액검사

 

 

약물운전 단속은 주행 중인 차량을 일괄 정차시켜 진행하는 음주운전 단속과는 다르게 진행된다. 약물운전 의심 신고가 들어오거나, 약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등이 발생한 경우 단속을 진행한다고 경찰청은 밝혔다.

 

아울러 음주운전 단속 중 운전자와 대화가 제대로 안 되는 등 약물운전 의심 정황이 발견될 경우에도 추가 단속을 실시할 수 있다.

 

이날부터 법 개정으로 약물운전은 기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서 '5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 수위가 높아졌다.

 

약물운전 측정에 불응할 경우에도 이제는 약물운전과 동일하게 처벌된다.

 

다만 약물 복용 후 운전 자체를 처벌 대상으로 삼지는 않는다. 약물의 영향으로 정상적 운전이 곤란한 경우에만 처벌 대상이 된다는 게 경찰청의 설명이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일부 국민들이 평소 먹는 처방약 복용에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며 "약물 복용 자체를 처벌하는 게 아니라, 정상적 운전이 곤란한 사람의 운전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감기약·인슐린 투약만 해도 처벌받는다'는 일각의 우려에 선을 그은 것이다.

 

이를테면 감기약을 먹고 운전대를 잡았다고 무조건 약물운전으로 걸리는 게 아니라, 감기약을 먹고 정신이 몽롱해져 사고 위험이 높아질 경우가 단속 대상이다.

 

경찰은 약물 종류가 490종에 달하고 별도 측정치 없이 운전 능력을 확인해야 하는 만큼 알코올만 측정하면 되는 음주운전보다 세분화된 절차를 마련했다.

 

먼저 지그재그 운전 등 약물 운전 혐의가 있는 차를 발견하면 경찰관이 정지시킨 뒤 운전자의 운전 행태 및 외관, 언행 태도 등 상태를 확인한다.

 

약물 운전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에는 운전자를 하차시켜 1단계로 현장 평가를 실시한다.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 하는 것처럼 직선 보행과 회전, 한 발 서기 등을 시켜 운전 능력을 확인한다.

 

2단계로는 약물 복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간이시약 검사를 한다.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정확한 약물을 확인하기 위해 소변·혈액 검사를 요청한다.

간이시약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더라도 해당 검사에서 검지할 수 없는 약물 복용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경우에도 소변·혈액 검사를 요청할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998094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밍💝 <트임근본템> 네이밍 슬림라이너 체험단 100인 모집 559 03.30 51,28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2,5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80,5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8,35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94,85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0,60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6,3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0,84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2500 유머 나 홍상수 영화 좋아합니다 하는 남자들 중에 와 정말 매력적이다 이런 남자는 없었어요 7 20:47 521
3032499 이슈 [KBO] 다시 앞서나가는 구자욱의 적시타 ㄷㄷㄷ 1 20:46 196
3032498 기사/뉴스 [단독] 계엄 직전 북한대사관에 '노크'‥정보사의 수상한 '공작' 5 20:45 282
3032497 유머 ???:선태가 시작을 이상하게 해놔서 뒤도 계속 저러자나 3 20:45 514
3032496 이슈 [kbo] 26시즌 캐치프레이즈 그대로 실현중인 kt위즈.... 6 20:45 488
3032495 유머 디즈니 곰쥬의 안디즈니스러운 모먼트🐼💜 3 20:44 275
3032494 이슈 Q. 드라마화 예정중인 원작있는 드라마 중에 덬들이 제일 기대중인 드라마는????.jpgif 2 20:44 204
3032493 이슈 육성 공지로 콘서트 드코 바꾼 엑소 세훈의 광기(?) 2 20:43 281
3032492 유머 싸인 해주고도 사과한 안효섭 4 20:43 865
3032491 이슈 김풍 작업실에 가장 자주 모이는 파티원 5 20:42 1,161
3032490 기사/뉴스 '한화에서 인생역전 → 충격적 OUT' 결국 류현진 집도의 만난다! 끝내 수술하나 20:41 540
3032489 이슈 종이를 접어서 전등을 만드는 덴마크 왕실 납품 브랜드 2 20:40 939
3032488 이슈 10년차 초장수생 드디어 합격해서 근무합니다 15 20:39 2,255
3032487 이슈 시즌2 광고로 돌아온다는 <짱구는 못말려> 실사화 보리차 광고 1 20:39 438
3032486 이슈 솔로지옥 5 승일민지 2 20:39 525
3032485 이슈 케이티페리를 세계적인 슈퍼스타로 확 뜨게 만들어준 노래 6 20:38 716
3032484 유머 오늘 트럼프 연설 3컷 요약 3 20:38 893
3032483 기사/뉴스 '이정후 응원' NMIXX, MLB 오라클 파크에서 경기전 공연, 시구한다 1 20:38 167
3032482 유머 한국 사람만 차별하는 독일 항공사.jpg 6 20:38 1,671
3032481 기사/뉴스 빽다방 알바생 고소 논란에 점주 측 "석잔 아닌 112잔이다" 주장 2 20:38 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