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중국인들 ‘美 짝퉁 졸업장’으로 한국 대학교 편입…100여명 덜미, 학교측 “몰랐다”
2,349 15
2026.04.02 14:45
2,349 15

고졸 학력 112명, 대학 어학연수 5개월만에 편입
법무부, 대학 강제수사…호남대 “판별 권한 없어”

 

고졸 학력의 중국인 유학생 100여 명이 ‘가짜 미국 대학 졸업장’으로 국내 대학에 편입한 사실이 적발돼 파문이 커지고 있다. 유학생을 유치한 대학 측은 서류의 진위를 판별할 법적 권한이 없다며 “우리도 몰랐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2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중국인 국적의 호남대 유학생 112명이 중국 현지 고등학교 졸업 학력의 어학연수생 자격(D-4·일반연수 비자)으로 지난해 3월 입국했다. 이들은 호남대 부설 어학원에서 한국어를 공부했고, 입국 5개월 후인 지난해 8월 미국 대학 학위증을 첨부해 유학(D-2) 비자로 체류 자격 변경을 신청해 대학에 편입했다.

 

해외 대학의 학위를 소지한 유학생이 호남대에 편입해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1∼2년 만에 호남대에서도 졸업장을 받을 수 있다. 국내 체류 기간도 기존의 D-4 비자는 통상 6개월에 최장 2년인데, D-2 비자는 학업을 마칠 때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이후 중국인 유학생들이 편입 조건으로 제출한 미국 대학 학위증이 가짜라는 사실이 출입국 당국의 조사에 의해 드러났다. 해당 미국 대학은 2000년대 중후반에 인가가 취소된 곳이었다.

 

법무부 당국은 지난 1월 호남대 대학본부와 국제교류 담당자 등을 압수수색하는 등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대규모로 이뤄진 학사 편입 과정이 단순한 행정 착오나 실수가 아닐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학교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된 직후에 중국인 유학생들이 한꺼번에 중국으로 출국했다. 이들은 새 학기 개강 후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한국에 들어오지 않고 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조사를 확대한 당국은 기존에 편입한 중국인 유학생 5명을 추가로 적발, 비자를 취소하고 강제출국 조치를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3019582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2026년 레전드 음악 영화! <마이클> 예매권 이벤트 211 04.28 7,03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03,5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94,5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85,2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83,54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3,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5,0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3,27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5,0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6,1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02,2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6569 기사/뉴스 '유포리아' 배우가 직접 밝힌 젠데이아VS시드니 스위니 불화설 "사실은..." [할리웃통신] 01:47 0
3056568 정치 ‘4000억 체납' 권혁 해외 은닉 예금 받아냈다…국세청, 9개월간 339억 징수 01:46 14
3056567 유머 죽순으로 면치기하는 윤남노 1 01:42 303
3056566 이슈 이런거만보고싶음(feat.질투의 화신) 1 01:40 215
3056565 이슈 처음으로 잇츠라이브 나와서 쌩라이브 찢고 간 데뷔 9일차 신인 여돌 4 01:38 211
3056564 이슈 너 내가 어디가서 제일 많이 듣는 얘기가 뭔지 아냐? 도대체 너랑 왜 사겼었냐고 01:38 404
3056563 이슈 2000년대 초 로코드라마 OST 대표곡들 5 01:35 139
3056562 이슈 14년 전 오늘 발매된_ "너 뿐이야" 2 01:34 91
3056561 이슈 존박이 부르는 캣츠아이 Gnarly 들을 사람.... 8 01:32 380
3056560 이슈 유미의세포3 신순록역 캐스팅 김재원 공개 후 더쿠 반응 10 01:31 1,001
3056559 이슈 신입사원이 저를 오해하고 있는것 같습니다.jpg 7 01:31 653
3056558 유머 대림선 고객의 하한선을 어디까지 낮게잡은것이지 6 01:30 485
3056557 이슈 너무 신나버린 윤두준 양요섭 손동운과 누끼 합성같은 이기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01:30 207
3056556 이슈 주지훈이 전역 후 첫 복귀작인 뮤지컬에서 개막 2주전 하차해 똥 뿌렸던 사건 (ft.조승우) 16 01:26 1,176
3056555 이슈 떼창 잘 들리는 트와이스 콘서트 5 01:26 272
3056554 유머 친구 tmi를 행인에게 뿌리고 도망간 고딩들 8 01:24 909
3056553 유머 김구 선생님, 보고 계십니까? 6 01:24 577
3056552 이슈 [KBO] 정신이 나갈 것 같았던 오늘의 경기들 3 01:23 391
3056551 기사/뉴스 커피 하루 3잔 마신 사람, 근육 더 많다…여성은 체지방도 적어 9 01:21 835
3056550 이슈 <21세기 대군부인> 에 나오는 궁궐과 한옥 건축물 13 01:17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