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가 지상파 유일의 평일 프로야구 중계를 편성했다.
KBS는 2일 “KBS 2TV에서 금요일에 프로야구를 중계하는 ‘불금야구’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4월 3일(금) 오후 6시 15분 첫 방송되는 ‘불금야구’는 매주 금요일 가장 관심을 모으는 프로야구 경기를 생중계하며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오는 7월까지 15회 이상 중계를 이어가며, 금요일 밤을 대표하는 야구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불금야구’는 지상파 방송사 중 유일한 평일 경기 중계라는 점에서 차별화가 돋보인다. 매주 금요일 가장 야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빅매치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기존 정통 스포츠 중계의 틀을 깨고 보다 자유롭고 유쾌한 분위기로 재미를 더한다. 야구팬은 물론, 야구를 잘 모르는 시청자들까지도 즐길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다.
중계진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우선 4월 3일 첫 방송에는 지난 2026 WBC 8강 진출 때의 뜨거운 눈물로 한국 야구와 국가대표팀을 사랑하는 진심을 보여준 박용택이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박용택은 2026 WBC에서 한국이 극적인 8강 진출을 이뤄낸 직후 ‘오열 라이브’를 선보여 ‘울보택’으로 화제를 모았다. 탁월한 입담에 전문성과 진정성을 겸비한 해설로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별명 부자’에 등극한 박용택이 ‘펠레택’, ‘울보택’에 이어 ‘불금야구’로 또 어떤 별명을 얻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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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불금야구’는 4월 3일(금) 오후 6시 15분에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잠실 경기 중계를 시작으로 첫 방송되며, 매주 금요일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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