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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고향서 카톡이 떴다…이례적 '러시아 특수' 왜?

무명의 더쿠 | 11:57 | 조회 수 1212

카카오톡, 러시아 구글·애플 앱마켓서 최상위권 점령
국영 앱 감시 피하려는 현지인들… "믿을 건 카톡뿐"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카카오톡이 러시아에서 이례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러시아 당국이 텔레그램 등 주요 메신저 규제를 강화하자 대체제를 찾는 이용자들이 늘면서 카카오톡도 반사이익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2일 센서타워에 따르면 카카오톡 앱은 지난달 22일 러시아 지역 기준 애플 앱스토어 ‘소셜 네트워킹’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전일 대비 순위가 33계단 상승했다.

 

같은 달 23일, 카카오톡은 구글 플레이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도 6위를 기록했다. 전날 38위에서 32계단 오른 것이다. 카카오톡은 현재 양사 앱마켓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전체 앱 통합 순위에서도 10위권에 머물러 있다.

 

카카오톡의 순위 급상승 배경으로는 러시아 당국의 텔레그램 규제 강화와 인터넷 통제 확대 때문으로 보인다.

 

RBC, 키이우인디펜던트(KI) 등 러시아·우크라이나 현지 매체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통신감독청은 지난 2월부터 텔레그램이 불법 콘텐츠 유통을 방조해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는 명분으로 서비스 운영을 제한해 왔다.

 

또 러시아는 최근 승인된 서비스만 접속을 허용하는 '화이트리스트' 기반의 인터넷 통제 체계를 시험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중순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주요 도시에서 발생한 대규모 인터넷 접속 장애로 텔레그램과 왓츠앱 등 기존 메신저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사례가 발생했다.
 

러시아 정부는 국영 메신저 '맥스'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맥스가 국가의 감시 도구로 활용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파벨 두로프 텔레그램 최고경영자(CEO)도 지난 2월 "러시아 정부가 시민들을 감시와 정치적 검열을 위해 만들어진 국영 앱으로 강제 이주시키려 텔레그램 접속을 제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결국 정부 감시망을 피하면서도 안정적인 소통 수단을 원했던 러시아 이용자들의 수요가 일부 카카오톡으로 이동했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러시아 앱 마켓 '루스토어'에서도 지난달 23일 이후 카카오톡에 대한 현지인들의 후기가 올라오고 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86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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