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美서 먼저 칼 뺀 삼성전자… DX부문 정리해고 '비상경영'
2,147 7
2026.04.02 11:40
2,147 7

미국 법인(SEA), 3월 16일자 레이오프(Layoff) 진행
비상경영 체제 속 글로벌 조직 효율화…비용 절감 목표

 

[데일리안 = 정인혁 기자] 삼성전자가 북미 가전 및 모바일 사업의 전초기지인 미국 법인(SEA)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인력 감축(Layoff)을 진행했다.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 DX(디바이스경험) 부문이 글로벌 조직 효율화에 나선 가운데, 북미 법인이 첫 조정 대상이 된 것이다.

 

2일 삼성전자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 미국 법인은 DX부문 내에서 고강도 레이오프를 3월 16일자로 진행했다. 앞서 북미 법인은 스마트홈 플랫폼 '스마트싱스(SmartThings)' 조직을 중심으로 구조개편과 인력 감축을 진행한 바 있다. 구조 조정을 통한 비용 절감이 DX부문 전반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표면적인 배경은 수익성 악화다. TV와 가전 사업은 수요 둔화와 원가 상승이 겹치며 적자 국면에 접어들었고, 모바일 사업 역시 성장 정체에 직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반도체(DS) 사업부가 인공지능(AI) 호황을 타고 실적을 견인하는 것과 달리, 완제품을 담당하는 DX사업부는 구조적 부담이 누적된 상태다.

 

실제로 DX부문은 TV(VD), 생활가전(DA)에 이어 모바일(MX)까지 사실상 전 사업부가 비상경영 체제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VD·DA 사업부는 지난해 약 200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고, 올해 역시 유사한 수준의 수익성 부진이 예상된다. 업계 안팎에서는 MX사업부의 적자 가능성도 언급된다.

 

삼성전자는 이미 국내에서 전사적 비용 절감 기조를 강화하고 있다. DX부문은 전 사업부를 대상으로 비용 30% 감축을 지시했으며, 인력 재배치와 조직 슬림화 작업을 병행 중이다. 출장 규정도 강화됐다. 부사장급 이하 임원은 10시간 미만 출장 시 기존 비즈니스석 대신 이코노미석을 이용하도록 하는 등 세부 비용까지 통제 범위를 넓혔다. 이 같은 비용 절감 기조가 국내를 넘어 국외로 확산된 것이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3076288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테랑 클렌징폼 X 더쿠👍”진짜 베테랑 폼” 700명 블라인드 샘플링, 후기 필수X 590 04.01 13,91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9,05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80,5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8,35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94,85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0,60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6,3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0,84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2379 기사/뉴스 호르무즈 통행료 年 1조 낼 판…“4월이 한계다” 정유업계 비명 19:16 1
3032378 유머 다른 사람의 엉덩이를 가져가지 마시오 19:15 92
3032377 이슈 [KBO] 만루홈런으로 5대0 점수 차를 만드는 KT 위즈의 장성우 1 19:14 110
3032376 유머 넷플 오프닝 소리 이걸로 바꿔 1 19:14 139
3032375 이슈 미국인들은 뭔 생각으로 이 사람을 두번이나 뽑았는가 4 19:13 351
3032374 이슈 가다랑어 케이크 19:13 248
3032373 유머 오늘 데뷔한 꼬순내 날 것 같은 트로트그룹 19:13 139
3032372 기사/뉴스 아무말의 끝을 보여주는 트럼프 6 19:12 372
3032371 유머 어느날 밤산책하는데 탄이가 바닥에 머리를 박고 냄새 맡고 있었슨 지나가시던 어떤 아주머니께서 "얘 멧돼지예요?" 1 19:12 353
3032370 이슈 방탄소년단 지민 정국 추성훈 쓰리샷 4 19:12 408
3032369 이슈 사장님 즉석떡볶이 주문할게요~ 59 19:11 1,110
3032368 기사/뉴스 경찰, 중동 가짜뉴스 실시간 모니터링…524건 삭제·차단 요청(종합) 1 19:11 127
3032367 정치 노무현재단 재정보고 문서 살펴본 후원자 5 19:10 616
3032366 기사/뉴스 중동 산유국, '호르무즈 해협 우회' 송유관 확장·신설 검토 2 19:10 193
3032365 기사/뉴스 세계 2위 LNG 수출국 호주, 가스 수출 대신 내수 우선공급 검토 19:08 132
3032364 이슈 온유 'TOUGH LOVE' 음악방송 비하인드 영상 2 19:08 34
3032363 기사/뉴스 [단독] "2030에 탈모는 질병"…건강보험으로 지원한다 59 19:08 1,234
3032362 이슈 엘르 4월호 아이유 사진 10 19:08 515
3032361 기사/뉴스 트럼프 "마크롱, 아내에게 학대당해"…이란전 지원 거절에 조롱 2 19:08 189
3032360 정치 '이란아 우리 그동안 서로 친했잖아ㅠㅠ' 가 안 통하는 이유를 알아보자 13 19:07 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