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서울 송파구 마천4구역 재개발 조합에 약 2900억원 규모의 공사비 증액을 요청했다.
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최근 마천4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 도급공사비를 기존 3834억원에서 6733억원으로 증액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건설이 요청한 증액분을 반영하면 3.3㎡당 공사비는 959만6000원 수준으로, 2021년 7월 도급계약 당시 584만9000원 대비 약 64.1%(약 375만원) 상승한 셈이다.
공사기간도 기존 34개월에서 44개월로 10개월 늘어났다. 공기 연장에 따라 전체 사업 일정 역시 일부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공사비 인상에는 설계 변경과 사업 조건 변화가 반영됐다.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거치며 연면적은 기존 6만6551평에서 7만165평으로 증가했고, 세대수는 1372가구에서 1254가구로 조정됐다.
마천4구역은 공사비 증액 시 3.3㎡당 공사비가 1000만원에 육박해 최근 강남권 주요 정비사업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에 해당한다. 지난해 시공사 선정을 마친 정비사업장 중 1000만원이 넘는 곳은 현대건설이 수주한 강남구 압구정2구역 재건축(1103만원)과 삼성물산의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1110만원) 등이다.
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최근 마천4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 도급공사비를 기존 3834억원에서 6733억원으로 증액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건설이 요청한 증액분을 반영하면 3.3㎡당 공사비는 959만6000원 수준으로, 2021년 7월 도급계약 당시 584만9000원 대비 약 64.1%(약 375만원) 상승한 셈이다.
공사기간도 기존 34개월에서 44개월로 10개월 늘어났다. 공기 연장에 따라 전체 사업 일정 역시 일부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공사비 인상에는 설계 변경과 사업 조건 변화가 반영됐다.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거치며 연면적은 기존 6만6551평에서 7만165평으로 증가했고, 세대수는 1372가구에서 1254가구로 조정됐다.
마천4구역은 공사비 증액 시 3.3㎡당 공사비가 1000만원에 육박해 최근 강남권 주요 정비사업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에 해당한다. 지난해 시공사 선정을 마친 정비사업장 중 1000만원이 넘는 곳은 현대건설이 수주한 강남구 압구정2구역 재건축(1103만원)과 삼성물산의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1110만원) 등이다.
https://www.newsway.co.kr/news/view?ud=2026040206431609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