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마크롱 오늘 방한…李 “한·불 협력, 파트너십 넘어 전략적 조율로 가야”
845 12
2026.04.02 09:28
845 12

이 대통령은 2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프랑스 일간지 ‘르피가로’에 기고문을 게재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국빈방한해 3일 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가치와 문화의 공유: 140년의 한-프랑스 우정’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에서 이 대통령은 “프랑스와 대한민국 사이의 140년 외교 관계는 단순한 역사적 유산을 넘어 국제 질서 형성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한·프랑스 관계의 근간으로 140년에 걸친 외교 역사와 민주주의 가치 공유를 제시했다. 그는 “점점 더 분열되고 불확실한 국제 환경 속에서 공통의 가치를 공유하는 민주주의 국가 간 파트너십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전략적 필수 요소”라며 “양국의 오랜 관계는 오늘날 국제 질서 형성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했다.

1886년 조불수호통상조약으로 시작된 양국 관계에 대해서는 외교·산업·기술·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해 왔다고 평가했다. 또 “전략적 자율성과 다자주의에 대한 프랑스의 오랜 헌신은 한국의 민주적 기반과 글로벌 기술 강국으로의 부상과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다“며 ”지정학적 경쟁과 체제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는 더 이상 우연이 아니라 필수“라고 강조했다

특히 양국 경제 협력 강화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이 대통령은 “인공지능(AI), 원자력, 수소 기술, 우주 산업 등 핵심 분야 협력은 혁신의 원동력일 뿐만 아니라 회복력을 위한 조건”이라며 “공급망이 취약하고 기술 경쟁이 치열한 시대에 협력은 경제 안보와 장기적 안정성에 직접적으로 기여한다”고 밝혔다.

이어 “양국 협력은 지정학적 중요성도 갖는다”며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프랑스의 관여와 한반도에서의 한국의 중심적 역할은 양국 관계를 경쟁이 치열한 공간에서 균형을 유지하려는 더 큰 역할의 핵심에 놓이게 한다”고 평가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606251?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에이피 뷰티🖤백화점 NO.1 피부과 관리¹ 시너지 세럼, <에이피 뷰티 트리플 샷 세럼> 체험단 모집 279 04.13 42,81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54,39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68,28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41,93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78,57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0,89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9,8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2,4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7,6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7,61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71,6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2121 기사/뉴스 '천만 감독' 장항준, 유재석과 '해피투게더' MC…7월 첫 방송 1 10:59 26
3042120 기사/뉴스 신현송 '갭투자' 11년 만에 22억↑…모친 '무상거주' 논란도 10:59 23
3042119 기사/뉴스 나홍진 감독 '호프', 칸영화제 초청 이어 북미 개봉 확정 10:59 12
3042118 기사/뉴스 뉴진스 해린·혜인·하니 뭉쳤다…소속사 "함께 덴마크 방문" 5 10:57 232
3042117 기사/뉴스 벌써 간파? 4월 타율 0.091 무라카미, 제2의 쓰쓰고 되나? 10:56 96
3042116 기사/뉴스 병역면제 젠지 '룰러' 박재혁의 조세 회피 논란, 애꿎은 '이터널 리턴' 프로게이머 겸직 사회복무요원에게 날벼락 5 10:56 153
3042115 기사/뉴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신보 발매 첫날 밀리언셀러…136만 장 판매 [공식] 1 10:55 101
3042114 이슈 “찍히면 바로 아웃” 신혜선, 피도 눈물도 없는 독종 변신 1 10:55 231
3042113 기사/뉴스 타이탄콘텐츠, 대원미디어와 버추얼 아이돌 '윙스' 선보인다 10:54 79
3042112 유머 알티하면 돈들어올거 같아 2 10:54 360
3042111 이슈 김유정도 빠진 백상...'친애하는X' 역대급 열연도 '패싱' 괜찮나 [Oh!쎈 초점] 11 10:54 399
3042110 기사/뉴스 류준열X홍경, '아웃백'서 호흡하나 "검토 중인 작품"[공식] 10:52 234
3042109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슈가, 자폐스펙트럼 치료책 공동 저자로…"선한 영향력 확산" 5 10:51 589
3042108 이슈 네타냐후 유럽 저격 12 10:51 923
3042107 이슈 엑소 얼굴 근황.gif 14 10:50 691
3042106 기사/뉴스 '식스센스' PD, 오늘(14일) 강제추행 혐의 첫 공판..비공개 전환 2 10:50 386
3042105 정치 조국 "국민의힘 제로로 만들 것… 험지 중의 험지 평택을 출마" [뉴시스Pic] 37 10:49 514
3042104 기사/뉴스 악뮤 이찬혁, YG 떠난 이유 "배신 아냐..내 색깔 커졌다"[스타이슈] 6 10:47 644
3042103 기사/뉴스 엿새 만에 찾았는데, 늑구 또 놓쳤다…"인간 띠로 이동 막는 중" 12 10:46 647
3042102 유머 도미노가 원한 답은 뭐였을까? 16 10:46 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