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세금 깎이는데 건보료는 눈덩이?…금융상품 분리과세 ‘딜레마’
434 0
2026.04.02 09:21
434 0

정부, ISA·고배당 주식 등 ‘분리과세’ 혜택
하지만 현행법상 ‘건보료 부과’ 대상
‘소득중심 부과’ 원칙 vs 가입자 부담 증가…복지부 ‘고심’
“건보료 부과하는 ‘분리과세 소득’ 조정 등 완충 필요”


[세종=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배당소득이 금융종합소득과세 때는 분리과세로 제외되어도 건강보험료 산정엔 포함된다는데…서민들은 건보료가 더 무서운 게 아닌가요? 개별종목 주식 사려다 포기했습니다.”(‘은퇴자들의 모임’ 온라인카페 글)

 

정부가 생산적금융으로의 전환을 위해 각종 금융상품에 분리과세 혜택을 쏟아내고 있지만, 투자소득에 대한 건보료 부과 여부를 놓고 좌고우면하면서 시장의 혼란을 키우고 있다. 정부의 명확한 입장 표명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과 함께, 현행법에 근거해 부과할 경우 은퇴자 등의 급격한 부담 증가로 이어지지 않도록 설계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

 

1일 보건복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고배당 주식 등 분리과세 금융상품의 수익에 대한 건보료 부과를 두고 고심 중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분리과세 금융소득은 국민건강보험법상 부과 대상이 맞다”며 “국세청과의 자료 연계가 이뤄지면 즉시 부과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개인 투자를 위축시키고 보험 가입자들에게 미칠 영향이 커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문제는 ‘당위성’과 ‘현실론’의 충돌이다. ‘소득 있는 곳에 보험료 있다’는 원칙과 건강보험 재정의 올해 적자 전환 가능성을 고려하면 부과가 불가피하다. 하지만 이를 강행한다면 투자 독려를 통해 부동산 자금을 증시로 돌리려는 정부 정책 기조와 정면배치된다. 보험료 증가 우려가 주식 투자의 발목을 잡을 수 있어서다. 특히 직장인 자녀의 피부양자로 이름을 올렸던 은퇴자들이라면, 분리과세 소득이 건보료 산정 기준에 포함돼 연소득이 1000만원을 넘어서는 순간 피부양자에서 탈락할 가능성도 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247952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테랑 클렌징폼 X 더쿠👍”진짜 베테랑 폼” 700명 블라인드 샘플링, 후기 필수X 584 04.01 12,93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9,05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79,74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6,9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94,85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0,60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6,3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0,84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2271 유머 악뮤 이찬혁이 동생을 위해 만든 정신 개조 캠프 17:53 89
3032270 이슈 한국 BL 소설 원작 <페이백> 태국 드라마 티저 예고편 17:52 105
3032269 유머 퓨전 사극을 하려면 아예 개뻔뻔 해야함 2 17:51 290
3032268 이슈 새로뜬 엑소 콘서트 메인포스터 1 17:51 159
3032267 유머 같은 1000일 다른 몸무게 🐼🐼🐼 17:51 162
3032266 기사/뉴스 ‘슬럼프 극복’ 이수현, 7년 만 신곡 최초 열창…이찬혁 “역시 내 동생”(강호동네서점) 1 17:48 334
3032265 이슈 드래곤포니 - 아 마음대로 다 된다! w/엑디즈 Xdinary Heroes 준한 17:46 46
3032264 유머 ㄹㅇ 행정력 동원해야 될꺼 같은 다음주 월욜 아이돌 행사.jpg 12 17:45 1,877
3032263 이슈 벚꽃 피는 요즘 산책하며 듣기 좋은 노래 (feat. 라이브가 음원보다 좋은) 2 17:42 317
3032262 기사/뉴스 '마약 자수' 식케이, 연예인이 선처 이유 되나 "유명인은 재범 어려워"…檢 징역 3년 6개월 구형 18 17:41 1,038
3032261 유머 오토바이야 루야랑 손 잡으쟈🐼💜 11 17:41 800
3032260 이슈 의외로 찐 절친이라는 여배우들 우정…jpg 2 17:41 1,863
3032259 이슈 아무리 잘생기고 스펙 좋은 남자여도 용납할 수 없는것 2 17:40 763
3032258 기사/뉴스 윤경호, 수면내시경 썰도 역대급‥의사 “듣긴 하나 몰라” 농락에 울분(십오야) 1 17:40 639
3032257 이슈 의외로 20년 지기라는 보플 친목 (시즌 다름) 17:38 512
3032256 이슈 조선 정조시기 청나라의 bl소설을 보고 충격 받은 사대부들 25 17:37 1,782
3032255 이슈 방탄소년단 진 인스타 업데이트(f.프레드) 9 17:37 654
3032254 기사/뉴스 10CM·소란, 만우절도 특별하게…대표곡 바꿔 불렀다, 프로젝트 싱글 'Change' 발매 1 17:37 160
3032253 이슈 아이브가 평소에 아기다이브한테 듣는 말 수준.. 19 17:36 1,691
3032252 정치 추미애 페북 가정폭력 가해자 이입이다 VS 아니다 4 17:36 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