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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김종현 “뉴이스트 멤버들, 항상 응원..연락 한번에 모든걸 쏟아내”(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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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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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은 지난 2012년 5인조 보이그룹 뉴이스트의 리더로 데뷔해 10년간 활동을 펼쳤다. 이후 2022년 에버모어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솔로 가수로 새 출발에 나선 그는 에버모어에 오게 된 계기를 묻자 “인연이라기보다는 회사 미팅을 다니면서 대표님과 만났는데, 대표님이 굉장히 열려있으신 분이셨다. 그러다 보니까 한번 여기서 시작을 해봐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실제 활동의 전반적인 부분에 모두 관여하고 있다는 김종현은 “회사에서도 알아봐 주시는 부분도 있다. 제가 못 알아보는 것 중에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까 그런 것들을 회사에서 체크를 해주는 편”이라며 “(무언가를) 정할 때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럼 그렇게 합시다’라고 의견을 주고받는다. 다수결로 많이 정하는 것 같은데, 제 의견이 한 80%는 들어가지 않을까 싶다. 제가 (회사의 요구를) 들어드릴 땐 또 들어드리면서 서로 잘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새 회사와의 시너지를 전했다.


이어 팀 활동과의 차이점을 묻자 그는 “좀 어려운 부분들도 있었고, 혼자라서 할 수 있었던 부분들도 있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김종현은 “모든 것들에 있어서 장단점이 확실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룹에 있었을 때와 솔로로서 경험했던 장단점이 또 있더라. 그런 부분들을 알고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모르게 혼자 터득하게 되는 것 같다. 값진 경험이라 생각한다”라며 “솔로는 아무래도 혼자다 보니까 낼 수 있는 시너지의 에너지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 어쩔 수 없이 사람이 모이면 모일수록 에너지는 올라가니까 그런 부분에서 오는 재미 같은 건 조금 떨어질 수 있는데, 어쨌든 이걸 하든 저걸 하든 요걸 하든 전부 다 ‘김종현’으로 나온다는 건 장점인 것 같다”고 짚었다. 앨범 콘셉트도 본인이 하고 싶은 쪽으로 집중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장점이라고.

홀로서기 이후 김종현뿐 아니라 아론과 민현, 백호, 렌 등 다른 뉴이스트 멤버들 역시 각자의 자리에서 다방면으로 활동을 펼쳤던바. 이에 멤버들과 만나면 서로의 솔로 활동에 관한 이야기도 많이 나누는지 묻자 김종현은 “그렇다. 어쨌든 저희 멤버들끼리는 (서로의 활동을) 다 알고 있다. ‘너 이거 하고 있잖아’, ‘이번에 이거 하던데?’, ‘이거 했던데?’ 이런 얘기를 하면서 ‘어땠어?’, ‘이랬어’, ‘저랬어’ 같은 이야기들을 나눈다.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 친구끼리 만나서 ‘너희 회사는 어때?’, ‘네가 하는 일은 뭐야?’ 이런 얘기를 하듯이 저희도 똑같다”라고 털어놨다.

멤버가 출연한 작품도 “볼 수 있으면 보려고 한다”는 그는 ‘워터밤 남신’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백호에 대해서도 “몸이 많이 좋아졌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멤버들을) 너무 오래 봐서. 애들도 한 20년 봤으니까 ‘야 너 벗었어?’, ‘진짜 멋있던데?’, ‘다이어트 열심히 했네’ 같은 얘기를 한다”라며 “만나면 개인적인 얘기도 많이 한다. 요즘은 트렌드가 어떤 건지 정보 공유의 시간도 되는 것 같고 일상적인 대화도 하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다만 “트렌드는 누가 제일 잘 알고 있냐”라는 질문에는 “일단 저를 제외하고. 제가 잘 모르는 편이기 때문에 나머지들은 다 비슷하게 잘 아는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안겼다.

실제 김종현은 멤버들의 개인 팬미팅 현장에도 직접 찾아가는 등 응원에 나서기도 했다. 그는 “멤버들이 하는 걸 보면서 ‘쟤가 실수를 하나’, ‘뭘 하나’, ‘애교를 부리나 안 부리나’ 생각 한다. 애교 같은 걸 부리면 놀리려고 가는 거다. 카톡으로 ‘애교가 귀엽던데?’라고 보낸다”라고 ‘찐친’ 면모를 발산했다.

그러면서 “사실 말 안 해도 항상 응원은 한다. 원래 친할수록 연락을 더 잘 안 하지 않나. 저희도 그렇게 맨날 연락하거나 하진 않는데, 그래도 한 달에 두세 번 연락하면 그 두세 번을 너무 길게 연락한다. 모든 걸 쏟아내는 것처럼”이라고 가족 같은 관계를 전했다. 멤버들과 사석에서도 자주 만난다는 그는 “그냥 시간 약속 잡고 만날 수 있으면 만나는 것 같다. 아마 다음 주쯤에 한번 보지 않을까 싶다”라며 “백호는 빼고. 못 오니까 어쩔 수 없지 않나. (나중에) 휴가 나오면 봐야죠”라고 웃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9/000550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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