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KBS에서 공개한 청주 카페 사건 대화 녹취 1탄
4,156 42
2026.04.02 09:12
4,156 42

https://youtu.be/aX4JFZEG3Vg


KBS는 3월 31일 '뉴스 9'를 통해 [음료 3잔마신 알바생에 횡령 혐의 적용한 점주·경찰]이라는 제목으로 충북 청주의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 아르바이트생의 사연을 보도했습니다.

이 아르바이트생은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 중인 재수생이었습니다. 이제 갓 스물을 넘긴 여성에게 카페 점주는 어떻게 합의금으로 550만원을 받아낼 수 있었는지, '뉴스 9'에서 다 전하지 못한 점주와 아르바이트생의 대화 녹취를 공개합니다.

△ 20대 직원 : 너무 죄송합니다.

▲ 50대 점주 : 아니, 죄송한 게 문제가 아니라,

△ 20대 직원 : 배상을 해야 될 부분이 있으면...

▲ 50대 점주 : 배상을 해야 될 부분이 아니라 다 배상해야 되는 거 아니야? 니가 지금 우유뿐만 아니라 니가 벌어진 거 솔직히 얘기해 봐. 나는 지금 다 찾아냈고, 전에도 몇 번 얘기했는데, 여기 앉아. 니 입으로 나는 내가 지금 찾을 거 다 찾았는데, 니 입으로 얘기해.

△ 20대 직원 : 일단은 제가 여기까지 오면서 계속 생각을 해봤는데 제가 이제 음료랑 빵, 디저트 부분을 완전히 악용을 했었던 부분도 있었고, 그리고 포장을 퇴근하면서 음료를 가져갔었던 부분도 있었고

▲ 50대 점주 : 한두 번이 아니야. 너 지금 계속 그랬어. 그리고 또 다른 게 또 있어. 얘기해. 실토해. 너 내가 기회 줬을 때 실토해.

△ 20대 직원 : 네. 그리고 쿠폰을 찍는다고 해놓고는 이제 쿠폰을 안 찍어드린 적도 있었고, 그래도 적립을 안 하지는 않았어요.

▲ 50대 점주 : 너 적립 그거 다 캐내면 다 나와.

△ 20대 직원 : 어, 네. 적립은...

▲ 50대 점주 : 그리고 현금도 마찬가지야. 그러니까 니 입으로 다 얘기해. 니가, 니가 일단 내가 다 알고 물어보는 거니까 차라리 솔직히 다 얘기해.

△ 20대 직원 : 현금은 아직은 제 생각으로는 없어서, 제가 그때 잠깐 편의점을 돈 바꾸러 온 거로 인해서 제가 돈을, 돈을 막 가져갔던 경우는 없었고, 계좌 이체를 빼돌린 적도 없었고.

▲ 50대 점주 : 어떻게 할 거야? 너 배상이 어마어마해.

△ 20대 직원 :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 50대 점주 : 죄송한 게 아니지. 이건 절도야.


△ 20대 직원 : 진짜 근데 진짜 돈을 가져간 거...

▲ 50대 점주 : 돈이 아니고 음료도 절도라고.

△ 20대 직원 : 아, 그렇죠. 네.

▲ 50대 점주 : 쿠폰도 절도고. 이거 본사에서 지금 가만히 안 있을 거야, 내가. 내가 합의 안 보면 점주님이 합의 안 봐주면 본사에서 저기 한 대. 쿠폰은 본사까지 걸린 거야.

△ 20대 직원 : 네.

▲ 50대 점주 : 네가 아니야. 너는 말을 참 잘해.

△ 20대 직원 : 네. 죄송합니다.

▲ 50대 점주 : 너 이거 본사에서 다 캐내면 너 절도죄가 성립하고 너 대학도 못 가. 어? 너 여기뿐만 아니잖아. 다른 매장에서도 그랬잖아.

△ 20대 직원 : 어느 매장에서요, 제가?

▲ 50대 점주 : 예, 형사님. 아니, 내가 얘기하고, 내일 일단은 얘가 왔으니까 합의를 보던지, 지금 접수하던지 할게. 그러니까 지가 얘기를 하니까 합의를 얼마나 봐야 모르겠지만 일단 나 합의, 합의 안볼거면 소장 쓸게. 네. 우리 변호사님 통해서 할게요. 본사에다 내가 얘기할게요. 네. 야. 너네 언니도 참 그렇다. 어? 어디 나이를 한두 살 더 먹고, 더 뒷문으로 해서 쏙쏙 가져가고, 어? 너 사직서 쓰고, 너 절도에 대한 거 니가 자필로 쓰고 너 나한테 반성문 써, 그리고 합의 금액 내가 얘기할 테니까.

△ 20대 직원 : 반성문은, 사과문은 어디로 써서?

▲ 50대 점주 : 너 저쪽 가서 지금 사직서 쓰고, 매장에 절도를 해서 손실을 끼쳐 사직서 쓴다고 쓰고, 

△ 20대 직원 : 10월분 이번에 일한 것도 받지 않겠습니다.

▲ 50대 점주 : 아니야. 싫어. 난 줄 거 줄 거야. 10월분? 그것도 줄 거야. 내가 줄 거 주고 너한테 받을 거 다 받을 거야, 손해배상 청구까지.

△ 20대 직원 : 근데 사장님 진짜 저 궁금한 거 있는데 제가 돈을 갈취했다고요?

▲ 50대 점주 : 누가 돈을 갈취했다고 그랬어? 나 돈을 갈취했다고 하지 않았어.

△ 20대 직원 : 그거 현금 가져갔다고 하셨잖아요.

▲ 50대 점주 : 내가 언제 현금 가져갔다고 그랬어?

△ 20대 직원 : 그거 현금 위에 올려두고,

▲ 50대 점주 : 그거 얻다 뒀냐고 얘기했잖아, 내가.

△ 20대 직원 : 제가 그래서 돈통에 넣었다고 그랬는데,

▲ 50대 점주 : 냅뒀다며. 그러면 됐지.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2153865?type=journalists

목록 스크랩 (0)
댓글 4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Mnet Plus Original X 더쿠] 봄바람과 함께 다시 돌아온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 퀴즈 이벤트💙 578 18:00 6,9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78,04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33,54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62,7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39,93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1,4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5,0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8,92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72,3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60,7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9,6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1027 유머 그는 TV에 나올 때 새로운 색깔의 바지를 시도해봐야 해요. 22:16 12
3051026 정치 한국노총, 국힘에 ‘공개 청탁’ 논란…“배현진이 공천 안 줘, 잘 부탁드려” 22:15 39
3051025 이슈 1000만 뷰를 목전에 둔 무대영상 22:14 436
3051024 이슈 엠버 허드 행복해보이는 근황.jpg 8 22:13 781
3051023 이슈 르세라핌 - CELEBRATION (preview) 4 22:13 170
3051022 유머 일론 머스크의 폭탄 발언 "3년뒤 돈은 없어집니다" 2 22:13 482
3051021 기사/뉴스 마흔 된 문근영 "국민 여동생 수식어, 무섭고 버거웠다"(유퀴즈) [TV캡처] 2 22:12 234
3051020 이슈 현재 멜론 연간 누적 TOP10 상황.........................................jpg (덬들은 10곡 중에 몇 곡이나 앎?) 12 22:12 490
3051019 이슈 최근 둘째 출산한 가수 거미 근황 2 22:11 1,187
3051018 이슈 사라다빵 논란 관련 케이찹사라다 입장문 10 22:11 1,262
3051017 유머 개까불다가 효연한테 빠따 맞게 생긴 윤아.twt 6 22:11 442
3051016 팁/유용/추천 덬들이 제일 좋아한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의 시즌 커플은???.jpgif 24 22:10 413
3051015 이슈 의외로 부산불꽃축제명당인 곳.jpg 2 22:10 588
3051014 기사/뉴스 서인영 "전성기 때 수입 100억...쇼핑으로 다 써" (유퀴즈)[종합] 1 22:10 258
3051013 정보 54회 [예고] 베를린의 슬픈 영웅, 마라토너 손기정 I 셀럽병사의 비밀 22:09 40
3051012 기사/뉴스 김구라 늦둥이 5살 딸 포착됐다 5 22:09 1,946
3051011 정보 [KBO] 프로야구 4월 22일 각 구장 관중수 2 22:08 400
3051010 이슈 리더는 시작부터 다르다 2 22:08 252
3051009 이슈 영철버거 장학금 받고 모른척한 사람들.jpg 15 22:08 1,585
3051008 기사/뉴스 '롯데 충격의 10위 추락' 패패패패패 무기력 완패…'사직 스쿠발' 나와도 소용 없었다 [사직 게임노트] 2 22:07 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