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국힘, 김영환 컷오프 효력 정지에 "즉시항고…편향된 결정"
129 0
2026.04.01 23:01
129 0

국민의힘이 김영환 충북지사의 컷오프(공천배제) 방침을 뒤집은 법원 결정에 대해 "즉시항고를 포함해 필요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곽규택 당 법률자문위원장은 오늘(31일) 논평을 통해 "헌법상 보장되는 정당의 자율성과 공천에 관한 본질적 재량을 충분히 존중하지 않은 채 사법적 잣대를 들이댄 편향된 결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곽 위원장은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김 지사에 대한 컷오프를) 결정했다"며 "김 지사 또한 예외 없이 동일한 지침과 절차에 따라 심사받았으며, 특정인을 배제하거나 차별하기 위한 자의적 결정이 개입될 여지는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김 지사 측이 제기한 이른바 '김수민 후보 내정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근거가 불분명한 의혹 제기를 전제로 정당의 공천 절차 전체를 불공정한 것으로 단정하는 것은 결코 타당하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이날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는 6·3 지방선거 공천에서 자신을 배제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결정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김 지사가 낸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국민의힘이 컷오프 결정 과정에서 당헌·당규 규정을 위반했거나 본질적 내용을 침해한 중대한 하자가 있고, 이로 인해 김 지사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미 적법한 공천신청 공고와 접수, 신청자 명단 공고, 자격심사까지 마친 상태에서 김 지사를 공천에서 배제하는 동시에 추가 공천신청 절차를 진행하기로 하는 내용의 결정을 국민의힘이 내린 것은 온당하지 않다고 봤습니다.

 

이같은 컷오프 후 후보 추가공모는 국민의힘 당규 위반이고 재량권을 벗어난 것으로 보이며, 심사 절차에서 객관성과 공정성을 갖추지 못했다고 법원은 지적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공관위는 지난 16일 충북도지사 공천을 신청한 김 지사를 컷오프 처리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에서 현역 광역단체장이 컷오프된 건 김 지사가 처음입니다.

 

김 지사는 17일 공관위의 자의적 판단이란 취지의 가처분 신청을 하고 반발했으나, 공관위는 20일 기존 결정을 유지한 채 나머지 공천 신청자끼리 경선으로 후보를 선출키로 했습니다.

 

김나연 디지털뉴스 기자 kim.nayeon@mbn.co.kr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942495?sid=100

 

 

어제 기사인데 진짜 골때리네 ㅋㅋㅋㅋㅋ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풋티지 시사회 초대 이벤트 105 04.01 8,59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7,80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79,74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3,7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88,79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0,60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5,3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48,3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1443 이슈 @ 아니 빌리에 장산범 너무 많습니다 00:31 416
3031442 팁/유용/추천 더쿠 아이디 걸고 진짜 좋아서 추천해보는 노래...jpg 1 00:30 226
3031441 정치 또 갈라치는 유시민 1 00:29 317
3031440 기사/뉴스 정부, 2일 0시 원유 위기경보 '경계' 격상..수급차질 가시화 6 00:28 597
3031439 이슈 정채연 인스타그램 스토리 업로드 2 00:28 344
3031438 이슈 이번 솔로 앨범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한 우주소녀 다영 1 00:27 230
3031437 이슈 선생님 이거 완전 이지까까죠 2 00:26 517
3031436 이슈 남돌 데뷔곡 쇼킹 레전드 탑이라고 생각하는 노래... 6 00:25 730
3031435 이슈 1년 전 오늘 발매된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YOUREYES)’ 데뷔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 2 00:22 54
3031434 이슈 영화같은 게임이 추구미인 디렉터가 하고 싶은거 다할 수 있어서 나온 장면 6 00:21 641
3031433 유머 [먼작귀] 문어들에게 확실히 얘기하는 치이카와(일본연재분) 7 00:19 458
3031432 유머 인생스포당함.jpg 6 00:18 1,730
3031431 이슈 잠실야구장 있지(ITZY) 유나 ICE Cream 단상 공연 2 00:16 610
3031430 이슈 요즘 미국 팝 리스너들한테 진짜 진짜 진짜 핫한데 한국에서는 개싫어할 것 같은 앨범...jpg 13 00:15 2,806
3031429 유머 말 한마디로 감동 준 카페직원 14 00:13 2,399
3031428 이슈 EVNNE(이븐) '뱉어 (𝗕𝗮𝗰𝗸𝘁𝗮𝗹𝗸)💥' 프로모션 스케줄러 ➫ 2026.04.20 6PM 00:12 178
3031427 이슈 8년전 오늘 발매된, EXID "내일해" 2 00:11 99
3031426 이슈 이소라와 홍진경이 파리 런웨이로 돌아가는 과정을 담는다는 MBC 새 예능.jpg 10 00:07 2,353
3031425 기사/뉴스 근육 줄어든 노인, 우울 위험 최대 3.6배 증가 4 00:07 608
3031424 이슈 방탄소년단 '2.0' Official MV 360 00:07 6,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