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국힘, 김영환 컷오프 효력 정지에 "즉시항고…편향된 결정"
150 0
2026.04.01 23:01
150 0

국민의힘이 김영환 충북지사의 컷오프(공천배제) 방침을 뒤집은 법원 결정에 대해 "즉시항고를 포함해 필요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곽규택 당 법률자문위원장은 오늘(31일) 논평을 통해 "헌법상 보장되는 정당의 자율성과 공천에 관한 본질적 재량을 충분히 존중하지 않은 채 사법적 잣대를 들이댄 편향된 결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곽 위원장은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김 지사에 대한 컷오프를) 결정했다"며 "김 지사 또한 예외 없이 동일한 지침과 절차에 따라 심사받았으며, 특정인을 배제하거나 차별하기 위한 자의적 결정이 개입될 여지는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김 지사 측이 제기한 이른바 '김수민 후보 내정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근거가 불분명한 의혹 제기를 전제로 정당의 공천 절차 전체를 불공정한 것으로 단정하는 것은 결코 타당하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이날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는 6·3 지방선거 공천에서 자신을 배제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결정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김 지사가 낸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국민의힘이 컷오프 결정 과정에서 당헌·당규 규정을 위반했거나 본질적 내용을 침해한 중대한 하자가 있고, 이로 인해 김 지사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미 적법한 공천신청 공고와 접수, 신청자 명단 공고, 자격심사까지 마친 상태에서 김 지사를 공천에서 배제하는 동시에 추가 공천신청 절차를 진행하기로 하는 내용의 결정을 국민의힘이 내린 것은 온당하지 않다고 봤습니다.

 

이같은 컷오프 후 후보 추가공모는 국민의힘 당규 위반이고 재량권을 벗어난 것으로 보이며, 심사 절차에서 객관성과 공정성을 갖추지 못했다고 법원은 지적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공관위는 지난 16일 충북도지사 공천을 신청한 김 지사를 컷오프 처리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에서 현역 광역단체장이 컷오프된 건 김 지사가 처음입니다.

 

김 지사는 17일 공관위의 자의적 판단이란 취지의 가처분 신청을 하고 반발했으나, 공관위는 20일 기존 결정을 유지한 채 나머지 공천 신청자끼리 경선으로 후보를 선출키로 했습니다.

 

김나연 디지털뉴스 기자 kim.nayeon@mbn.co.kr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942495?sid=100

 

 

어제 기사인데 진짜 골때리네 ㅋㅋㅋㅋㅋ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밍💝 <트임근본템> 네이밍 슬림라이너 체험단 100인 모집 521 03.30 42,7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7,80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79,74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4,7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90,24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0,60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5,3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48,3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1519 팁/유용/추천 더쿠 여러분? 저 됐어요. 공포영화 추천글 쓴 사람 됐어요!!! 근데 이제 상대적으로 마이너한 작품들을 픽한. 공포영화 보고 싶어서 공포영화 추천글 찾아봤다가 유명한 공포영화 위주로 쓰여있어서(like 컨저링) 아. 난 새로운 걸 보고 싶다고. 싶었던 적 있었다면 오세요 오세요. 본문 공포영화도 다 안다고요? 공포영화 매니아 되신 걸 축하드려요.jpg 4 04:53 87
3031518 이슈 원덬이 최근 몇년간 본 서양권 영상매체에서 마스크 좋다고 느낀 20대 배우들 6 04:47 339
3031517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98편 04:44 53
3031516 정보 브로콜리 낭비없이 제대로 자르는 방법 4 04:21 600
3031515 이슈 배우 서기 V Magazine China 4월호 커버 4 04:05 546
3031514 기사/뉴스 소방차의 진로를 막거나 양보하지 않으면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 1 04:02 181
3031513 이슈 제작비 30만원으로 1억명을 홀린 광고 5 03:40 1,555
3031512 기사/뉴스 서울 종로구 옛 주한일본대사관 터 ‘평화의 소녀상’을 둘러싸고 있던 경찰의 바리케이드가 해체됐습니다. 5년10개월 만입니다. 바리케이드는 지난 2020년 6월 일본군 ‘위안부’를 모욕하는 극우세력이 소녀상 인근에서 소녀상 철거 등을 주장하는 이른바 ‘맞불 집회’를 열기 시작하면서 소녀상 보호를 위해 설치됐습니다. 03:28 626
3031511 유머 엄마 품속에 있는 애기들 2 03:27 1,296
3031510 이슈 미국 아마존 프라임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식사 장면 1 03:20 1,128
3031509 이슈 한국과 미국의 빈부차 기준이 달라서.. 19 03:04 2,759
3031508 이슈 1991년에 쓰여진 편지 2 02:53 1,190
3031507 이슈 정신과 치료 받으면서 확실히 느낀건 타인의 인정은 정말 허상임. 본인의 인정만이 모든 걸 해결할 수 있음. 그런데 인간은 너무 나약해서 자신의 인정보다 타인의 인정에만 눈머는 경향이 있고 이것을 바로 잡기가 너무 어려움. 하지만 무조건 자기가 인정을 해야 모든게 해결됨.twt 28 02:50 1,967
3031506 유머 블루투스 호스 2 02:50 303
3031505 정보 바지단 줄이러 세탁소 가지마세요! 집에서 초간단하게 줄이는방법 9 02:47 1,220
3031504 이슈 자사주 매입하겠다고 입털고 겨우 21주 산 CEO 11 02:45 3,059
3031503 유머 베테랑 피부과 실장 이수지도 감당 못하는 MZ신입 9 02:44 1,419
3031502 정보 짧은 실 이어서 매듭 짓기 6 02:42 645
3031501 이슈 서인영 유튜브 근황 ㄷㄷㄷㄷㄷ.jpg 18 02:41 2,987
3031500 이슈 댕댕이같은 개냥이 3 02:41 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