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TVis] 악뮤 이수현, 2년 히키코모리 생활…“오빠 없는 난 뭘까 싶어, 나 자신에게 실망” (유퀴즈)
3,036 23
2026.04.01 22:31
3,036 23
PbAGDM
EKaprw
JOoBPC


이날 유재석은 “두 사람이 같이 산다고 하던데, 누가 제안한거냐”고 물었고, 이찬혁은 “제가 제안했다. 슬럼프라는 단어는 너무 간단한 단어같다. (수현이가 그때)혼자 사는 방법에 대해서 제대로 배우지 못한 채로 독립을 해서 힘들어보였다”고 동거를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당시 이수현의 상태는 생각보다 심각했다고. 이수현은 “일에 대한 슬럼프로 시작해서 괴로운 감정을 버티다가 삶에 대한 슬럼프가 심하게 왔었다. 오빠가 군대를 간 시점부터 물음표가 생겼다. ‘오빠가 없는 모습은 내 모습은 뭘까’라는 고민을 했다. 빈자리가 생각보다 컸다. 빈채리를 채울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거기서 느껴지는 저에 대한 실망이 컸다”고 털어놨다.



WvtzSI

이수현은 이어 “내가 이정도밖에 안되다니, 스스로 상처를 받았다. 이런 마음으로 오빠가 제대하기를 기다렸는데 제대 후 오빠는 경주마처럼 앞만 보고달려갔다. 같이 하는 재미가 사라지기 시작했다. 계속 이렇게 음악을 해야한다고 하면 악뮤를 포기하겠다고도 했다”며 “햇빛을 차단한 채 히키코모리 생활을 했다. 나에게는 더 나은 미래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매일 폭식을 했다는 이수현은 “살도 급격하게 쪘고, 급격하게 찌면 온 몸이 다 터서 찢어진다. 자존감과 자신감이 바닥을 찍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을 만날 수 없었다. 사람들이 저를 쳐다보는 게 무섭더라”고 고백했다.


이때 심각성을 인지한 이찬혁은 이수현에게 “너가 괜찮다고 하지만 괜찮다고 말하는 게 가장 위험해 보인다”고 진심으로 이야기를 했다고. 이찬혁은 “수현이가 내 눈앞에 없다 없다면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후회가 될 것 같았다. 손에 닿는 범위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걸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당시의 심경을 털어놨다.



강주희 기자


https://v.daum.net/v/20260401222724187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테랑 클렌징폼 X 더쿠👍”진짜 베테랑 폼” 700명 블라인드 샘플링, 후기 필수X 527 04.01 11,20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7,80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79,74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4,7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90,24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0,60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5,3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48,3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1535 정보 약 60년 만에 이루어지고 있는 인류의 달을 향한 꿈🌜🌕 아르테미스 2호 미션 생중계🚀(10분남음!!!) 4 07:23 337
3031534 이슈 지금 20대후반,30대초반한테 물어보면 50:50으로 갈릴 문제 3 07:23 304
3031533 이슈 남편이 출근하면서 “오늘 애기랑 좀 쉬면서 있어.”라고 말하면 왜케 화가나는거야?? 3 07:22 497
3031532 기사/뉴스 [단독]신예은, 박보검과 로맨스 호흡…드라마 '밤 여행자' 주연 8 07:16 1,209
3031531 이슈 7년 전 오늘 발매된_ "나만, 봄" 07:11 165
3031530 이슈 더 시즌즈 <성시경의 고막남친> 2화 게스트 7 07:10 1,546
3031529 유머 냥냥싸움이 썩 마음에 들지 않는 평화주의 그녀 06:57 712
3031528 기사/뉴스 "봄꽃과 함께 감상하세요"... 4월 2일 밤하늘에 '핑크문' 뜬다 2 06:56 1,436
3031527 정치 이재명 대통령 트위터 56 06:51 2,961
3031526 이슈 아폴로 미션 이후 반세기 만에 사람이 다시 달로 향합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7시 24분에 아르테미스 2호의 발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달은 54년 만에 지구인과 다시 만나게 됩니다. 9 06:47 1,348
3031525 이슈 (슈돌) 정우는 그렇게 이모카세님과 살았답니다 1 06:46 1,808
3031524 유머 키 170대는 꿈도 꿀 수 없는 자세 2 06:28 2,724
3031523 유머 숨박꼭질하며 산책하는 보더콜리들 4 06:23 1,122
3031522 이슈 루이후이바오 탄생 1000일🐼💜🩷 52 06:19 1,148
3031521 이슈 [KBO] 구단별 최고 연봉 선수 11 06:01 2,114
3031520 이슈 (스압) 영화팬들이 정말 아쉬워하는 만들어지지 못한 위대한 영화 두편 25 05:42 3,748
3031519 기사/뉴스 아내 강간·고문한 ‘인간 병기’ 군인들…“군에서 배운 학대 기술, 가정에 적용” 14 05:20 7,078
3031518 유머 엄마가 이 그릇 좀 그만 쓰라고 화냄 10 05:07 7,334
3031517 정보 인도네시아가 우리나라 뒷통수쳐도 사이좋게 지내야하는 이유.Cbal 12 05:06 5,834
3031516 팁/유용/추천 볼 만한 공포영화는 다 봐서 새로운 공포영화를 찾고 있는 덬들을 위해 공포영화 매니아인 내가 픽한 상대적 마이너 명작 공포영화들...jpg 26 04:53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