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서울구치소 영치금 액수 1위로 2위와는 10배 이상 차이 나는 금액입니다.
올해 대통령 연봉인 2억 7천여 만원의 4.6배에 달합니다.
김건희 씨도 9천여 만원의 영치금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변호인은 소셜 미디어에서 "영치금을 보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여러 차례 전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영치금은 교도소와 구치소에 수감된 이들이 생활필수품이나 간식을 사는 데 쓰는 돈입니다.
1인당 보유 한도는 400만원으로 이를 넘기면 석방할 때 지급되거나 개인 계좌에 옮겨놓을 수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그동안 358회에 걸쳐 인출해 하루 평균 1.4회꼴로 빼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치금은 한도나 액수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해 사실상 개인 기부금 모금 용도로 악용된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정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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