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 50%+α
경영권 확보 눈독
몸값 5.5조 전망

글로벌 모빌리티 공룡 우버가 국내 1위 플랫폼인 카카오(035720)모빌리티 경영권 인수 검토에 착수했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우버는 최근 카카오모빌리티 대주주 측에 경영권 인수 의향을 전달하고 실사를 벌이고 있다. 양측은 한국과 미국 본사에서도 초기 단계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IB 업계 관계자는 “우버가 인수확약서(LOC)까지 제출했다”고 전했다.
우버는 텍사스퍼시픽그룹(TPG) 컨소시엄(28%)과 칼라일(6.17%) 지분을 비롯해 카카오 측 지분(57.2%) 일부까지 포함한 50% 이상 인수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TPG는 카카오모빌리티의 기업공개(IPO)가 사실상 무산됨에 따라 자체 지분 매각을 다각도로 추진해왔다. 현재 카카오모빌리티의 기업가치는 5조 5000억 원 수준이 거론되며 ‘50%+α’ 매각가는 약 2조 8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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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606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