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성동구청장 정원오, 김재섭 고발…”11명 출장을 밀월여행으로 둔갑시켜”
2,352 28
2026.04.01 19:45
2,352 28

동행했던 민주당 이동학 전 최고위원 
“여직원·휴양지라는 자극적 단어로
공무 출장을 덮어씌우는 인격살인”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31일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성동구청장 재임 시절 여성 임기제 직원과 외유성 출장을 다녀왔다는 취지의 의혹을 제기했다. 정 예비후보 쪽은 “11명이 참여한 공무상 출장을 밀월여행으로 둔갑시킨 파렴치한 왜곡”이라며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김 의원을 경찰에 고발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 예비후보가 2023년 3월 구청 소속의 한 여성 직원과 멕시코와 미국으로 10박12일 출장을 가면서 공무국외출장 심사의결서에는 해당 직원 성별을 남성으로 기재했다고 문제 삼았다. 김 의원은 “여성 공무원만을 동행시킨 출장은 그때가 유일하다”며 직접적 표현은 피한 채 정 예비후보와 해당 직원이 사적 관계인 듯한 주장을 폈다. 김 의원은 해당 직원이 출장을 다녀온 뒤 임기제 다급에서 가급으로 다시 채용된 것을 언급하면서도 “몹시 파격적이고 이례적”이라고 했다.



정 예비후보 쪽은 즉각 반박하고 법적 조처에 나섰다. 정 예비후보 캠프는 언론 공지를 통해 서류상 성별 표기는 단순 행정 실수이며, 이들이 참석한 ‘국제참여민주주의포럼’은 멕시코선거관리위원회의 공식 초청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해당 행사에는 김두관 당시 의원과 이정옥 전 여성가족부 장관, 이동학 전 민주당 최고위원 등 총 11명이 참여했으며 해당 직원은 실무 총괄을 맡았다고 했다. 정 예비후보 캠프는 “출장 업무를 수행하기에 가장 적합한 공무원을 여성이라는 이유로 배제해야 한다는 것이냐”라며 “성차별적 가해”라고 비판했다. 동행했던 이동학 전 최고위원도 “여직원·휴양지라는 자극적 단어로 공무 출장을 덮어씌우는 행태는 구태 정치이고 인격살인”이라고 했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251983.html

목록 스크랩 (0)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2026년 레전드 음악 영화! <마이클> 예매권 이벤트 216 04.28 8,07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03,5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94,5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86,4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84,53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3,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5,0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1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5,0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6,1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03,5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6611 유머 살아라, 그대는 아름답다 7 08:51 384
3056610 유머 유재석이 좋아할거 같은 영상 1위 3 08:47 601
3056609 이슈 [단독] '배진영 탈퇴' CIX, 7주년 앞두고 마침표 찍는다…용희 입대→공식 활동 종료 [종합] 5 08:46 1,207
3056608 이슈 어제자 이혼숙려캠프 진태현 하차 관련 제작진 입장 기사 44 08:38 4,452
3056607 기사/뉴스 송은이·김신영 불화설, 솔직한 심경 밝혔다 "혼란스러웠던 건 사실" (옥문아) 7 08:37 2,719
3056606 기사/뉴스 불장에 증권사 객장 고객 쇄도 “오늘 상담접수 더 못 받습니다” 4 08:36 695
3056605 유머 결혼전제로 만나는 남친이랑 헤어져야 할까? 35 08:36 2,520
3056604 기사/뉴스 김 부장, 승진 위해 AI까지 열공…미생 장그래 자리가 사라진다 08:35 418
3056603 이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넷플릭스 비영어권 글로벌 1위 9 08:33 1,138
3056602 기사/뉴스 [단독] 이동건, 진태현 나간 '이혼숙려캠프' 빈자리 채워 228 08:32 13,036
3056601 이슈 tvN 토일 드라마 <은밀한 감사> 3~4회 스페셜 선공개 영상 3 08:32 391
3056600 기사/뉴스 넷플릭스 ‘기리고’ 3일 만에 글로벌 4위…멕시코·UAE 등 37개국 톱10 1 08:31 307
3056599 이슈 하다하다 콘서트에서도 임밍아웃하는 사람들 102 08:31 6,715
3056598 유머 내가 너를 활용하는 능력을 전세계 기준으로 상위 몇퍼센트야? 100점만점 기준에 몇점인지도 알려줘 3 08:31 424
3056597 이슈 미친 셋로그 찍다가 고양이가 갈치훔쳐감 9 08:30 1,221
3056596 기사/뉴스 아이유·변우석 '21세기 대군부인' 날벼락…역사학자 "수준 낮은 대체 역사물" 54 08:26 2,569
3056595 기사/뉴스 “카드값 빠듯한데도 안 판다”…40·50대, 해외주식 끝까지 쥔 진짜 이유 [숫자 뒤의 진실] 8 08:24 1,255
3056594 이슈 [KBO] KBO리그 2026시즌 시청률 TOP50 (~4/28) 3 08:22 343
3056593 기사/뉴스 [단독] "죽이겠단 생각으로 폭행"…검찰, 김창민 감독 사망 피의자 녹음 확보 10 08:22 1,543
3056592 기사/뉴스 [단독] '이 돈 받고는 못 다녀' 줄퇴사…국민연금에 무슨 일이 28 08:19 3,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