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외야수로 뛰는 이정후(27)가 시즌 첫 멀티히트와 멀티타점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31일(현지시간)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 경기에서 9-3으로 이겼다.
이정후는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이정후는 1회초 2사 2, 3루에서 우중간 펜스를 맞히는 2루타로 2타점을 올렸고, 5회초에는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익선상 2루타를 터뜨렸다.
이어 9회 1사 3루에서 주자를 불러들이는 좌전 적시타로 세 번째 안타를 장식했다.
경기 전까지 13타수 1안타, 타율 0.077에 그쳤던 이정후는 3안타를 몰아치며 타율을 0.222(18타수 4안타)로 끌어 올렸다.
뉴욕 양키스와 개막 3연전에서 연달아 패한 샌프란시스코는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반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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