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입양 아동에 '물량'·'소진' 발언 논란…아동권리보장원, 내일 긴급인사위
1,193 13
2026.04.01 13:17
1,193 13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아동권리보장원이 오는 2일 오전 긴급 인사위원회를 열고, 보장원 간부급 직원이 입양아동에 대해 '물량', '소진'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논란이 된 것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철저히 파악할 예정이다.

또 보장원은 입양 과정에서 작성된 문서, 사진, 상담일지 등 입양기록물의 소독 방식을 화학 처리로 결정하고, 이를 빠른 시일 내 국가기록원으로 이관할 계획이다. 기록물은 각 입양기관에서 보장원으로 이관됐으나, 화재 발생 시 스프링클러 작동 등으로 훼손될 우려가 제기돼 왔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은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백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입양 아동에 물량·소진 발언…"부적절한 표현, 긴급 인사위 개최"

최근 한 보장원 간부는 국회 간담회에 참석해 입양 아동을 지칭하며 물량, 소진 등의 표현을 사용했다. 보장원은 이 같은 표현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오는 2일 긴급 인사위원회를 연다.

보장원은 사실관계를 파악해 합법적인 절차를 거쳐 조치할 계획이다. 또 업무 전반에서 아동 권리에 부합하도록 내부 지침 개선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보장원 관계자는 "해당 발언은 예비 양부모를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 자리에서 행정적 처리 과정에서 발생했다"며 "민감성이 충분하지 못했고 어휘 선택이 부적절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회의 절차, 조사 방법, 업무 분장부터 외부위원이 참여하는 최종회의까지 3~4차에 걸쳐 진행하려고 한다"며 "회의 결과 공개 여부는 차후 논의를 거쳐 결정할 계획"이라고 했다.

보장원은 △임직원 대상 아동 권리 및 소통 교육 강화 △개인정보 관리 강화 대책 정교화 △대외 커뮤니케이션 및 정책 홍보 가이드라인 강화 등을 추진한다.

앞서 정익중 보장원장은 "최근 특정 직원의 부적절한 발언으로 불편과 상처를 느끼셨을 분들께 깊은 유감과 함께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 전경. (보건복지부 제공)

보건복지부 전경. (보건복지부 제공)

https://v.daum.net/v/20260401114029498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스티 로더X더쿠💗 내 피부처럼 숨 쉬듯 가볍게, 속부터 빛나는 입체적인 매트 피니시 ‘NEW 더블웨어 파운데이션’ 체험 이벤트 1013 03.30 40,11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6,84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79,74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3,7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83,66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0,60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5,3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48,3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0917 이슈 보아 팬클럽명 후보 3가지 공개 (투표중 4.1~4.3) 17:32 68
3030916 기사/뉴스 UAE 원유 2400만 배럴 도착 중…600만 조만간 공급 완료 4 17:32 96
3030915 이슈 아이유 만우절 기념으로 15년전 헤메코 하고 찍은 셀카 2 17:32 188
3030914 정치 [속보] 한준호 "장동혁표 반값 전세는 국민 기만…지분형 주택이 해답" 17:32 13
3030913 기사/뉴스 지적장애 조카 살해·치매 모친 살인 미수 60대 검찰 송치 17:32 27
3030912 이슈 일본 도시의 경관을 이루는 것중 치명적인 단점 하나 17:31 209
3030911 이슈 매년 50만 명이 찾는다는 독일 베를린의 핫플 2 17:30 399
3030910 유머 화장실에서 500만원 주워서 주인 찾아준 썰.txt 6 17:29 343
3030909 기사/뉴스 김원훈♥엄지윤, 오늘(1일) 청담서 결혼식..이수근 사회·유재석 축사 30 17:29 1,928
3030908 이슈 한국인 해외여행 3천만명 시대 19 17:27 768
3030907 이슈 레서판다 레몬이 추모 영상 올린 에버랜드 유튜브 <레몬아 사랑해!> 5 17:27 359
3030906 기사/뉴스 [단독] ‘리박스쿨 챙겨라’ 압력 의혹…前 대통령실 비서관 압수수색 2 17:26 158
3030905 유머 잔잔한거 좋아하는 거북이🐢 17:26 114
3030904 이슈 한화 이리역 폭발사고 7 17:26 1,145
3030903 이슈 미생 세계관에 들어간다고 하면 가고싶은 부서는? 2 17:25 123
3030902 이슈 촉감 좋아보이는 희귀 클릭커 17:24 334
3030901 기사/뉴스 [단독] '사망 교사' 유치원이 조작한 '가짜 사직원'을 공개합니다 7 17:24 1,138
3030900 이슈 방한 외국인 여행객의 1인당 평균 지출액 35 17:23 1,427
3030899 이슈 임산부가 서운해하는데 내가 사과해야 할 일일까 105 17:21 4,591
3030898 기사/뉴스 검문소 지키던 11세 소년 공습으로 사망···초등학생에게 ‘보안 임무’ 맡기는 이란 3 17:21 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