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혁 선수가 탈세 혐의로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은 사실은 최근 뒤늦게 알려졌다. 국세청은 박 선수가 조세 회피 행위를 했다고 판단해 세금을 부과했고, 박 선수 측이 불복해 조세심판원에 심판을 청구했으나 최근 기각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팀 젠지의 대응도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달 30일 논란이 처음 터진 후 예정된 박재혁 선수의 개인 방송을 취소하지 않고 그대로 진행했기 때문이다. 이에 박재혁 선수 방송에는 탈세와 관련된 많은 조롱 댓글이 달렸다. 젠지 측 방송 관리자는 이들을 모두 강퇴 조치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선수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구단이 여론의 질타를 받는 선수를 예정된 인터넷 생방송에 그대로 출연시킨 것을 두고 젠지 팬들뿐 아니라 타 구단 팬들 사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젠지와 최근 협업을 발표한 기업들에도 시선이 쏠렸다.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올해부터 젠지 전체 팀의 공식 의류 스폰서를 맡고 있다. 식품 기업 오뚜기 역시 젠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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