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회사로 향하던 통근버스가 승용차와 부딪혀 논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버스 탑승객 26명이 다쳤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쯤 충북 음성군 원남면의 한 도로에서 45인승 통근버스가 승용차와 부딪혔다.
사고 충격으로 버스는 가드레일을 뚫고 논으로 굴러떨어졌다. 버스는 차체가 많이 훼손됐지만, 다행히 전복되지 않고 정자세로 멈춰 섰다.
경찰은 도로 갓길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가 1차로를 달리던 버스 앞으로 갑자기 끼어들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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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충격으로 버스는 가드레일을 뚫고 약 10m 아래 논으로 추락했습니다.
당시 360도 굴러 떨어지면서 버스는 크게 파손됐지만, 다행히 최종적으로는 바퀴가 먼저 닿아 전복되지 않았습니다.
이 사고로 출근 중이던 버스 탑승자 24명과 승용차 운전자 1명이 모두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