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미국 여기자, 이라크에서 납치...친이란 민병대 소행 의심"
1,119 0
2026.04.01 06:35
1,119 0


이란 전쟁이 한 달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국적의 여성 기자가 이라크에서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라크 내무부는 여성 기자가 수도 바그다드에서 납치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는데 지난달 28일 이란 전쟁 개시 이후 미국인 언론인이 납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로이터는 익명의 현지 경찰 관계자들을 인용해 납치 피해자의 이름이 셸리 키틀슨이라고 전했습니다.

중동 전문 뉴스 사이트 '알 모니터'는 키틀슨이 이탈리아 로마에 거주하는 미국인 프리랜서 기자이며,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시리아 등 중동을 취재해 기고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납치 사건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키틀슨의 안전하고 즉각적인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납치를 누가 저질렀는지 미국 또는 이라크의 공식 발표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미국 CNN 방송의 국가 안보 분석가 알렉스 플릿새스는 엑스에 "내 친구 셸리 키틀슨이 납치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카타이브 헤즈볼라'가 바그다드에서 키틀슨을 인질로 잡아 뒀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플릿새스가 언급한 카타이브 헤즈볼라는 이라크 내 친이란 무장세력인 시아파 민병대 중 하나입니다.

이라크 내무부는 해당 기자의 국적은 밝히지 않은 채 납치 용의자 1명을 체포했으며, 납치된 기자를 구출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납치 피해자가 민간인 복장을 한 4명의 남성에 의해 붙잡혀 차량에 실려 갔다면서 수색 작업은 납치범들의 차량이 향한 바그다드 동부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딜런 존슨 미 국무부 글로벌 대외협력 담당 차관보는 엑스에 납치 관련 보도를 인지하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미 국무부는 해당 개인에게 위협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하는 우리의 의무를 다했으며, 가능한 한 빨리 석방될 수 있도록 연방수사국(FBI)과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라크 당국에 체포된 납치 용의자와 관련해 "납치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여겨지는 카타이브 헤즈볼라와 연계된 개인이 이라크 당국에 의해 구금돼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국무부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체류 중인 미국인들에게 "호텔과 미국 기업, 교육기관을 포함한 미국인들이 모이는 장소가 잠재적 표적이 될 수 있다"며 보안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이는 이란 이슬람 혁명 수비대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협조한 글로벌 빅테크 대기업 등에 대해 테헤란 시각 4월 1일 오후 8시부터 공격을 예고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https://naver.me/G8f5gKl5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Mnet Plus Original X 더쿠] 봄바람과 함께 다시 돌아온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 퀴즈 이벤트💙 793 04.22 32,69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82,51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46,3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67,5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53,58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2,6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6,37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8,92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4 20.05.17 8,673,0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1,2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1,9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2387 이슈 은근 갈린다는 한국인 초코과자 취향 08:39 0
3052386 기사/뉴스 유승호, 3년 만에 안방 복귀…‘재벌X형사2’ 특별출연 [공식] 08:39 12
3052385 이슈 <언니네 산지직송 in 칼라페> 시청률 추이 08:39 62
3052384 이슈 겉멋에 취한 ‘21세기 대군부인’ 알맹이 없는 화려함의 끝 [MK★초점] 2 08:38 130
3052383 기사/뉴스 '왕과 사는 남자', 29일부터 VOD 서비스 시작…VFX 강화 버전 08:38 66
3052382 이슈 포레스텔라 <THE LEGACY> 도슨트앨범 맛보기 1 08:33 65
3052381 이슈 넷플 올라오자마자 글로벌 2위 16개국 1위 73개국 TOP10 진입한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10 08:31 957
3052380 유머 실버로 주문했는데 왜 파란색이 오나요? 17 08:30 1,695
3052379 이슈 자기 꼬리를 베개 삼는 레서판다.twt 3 08:29 438
3052378 기사/뉴스 “성과급 수억? 우린 쉴 곳도 없어”…허탈한 반도체 하청 노동자 9 08:29 533
3052377 유머 꿀팁 : 만 26세가 되면 자동차 보험이 싸진답니다.X 1 08:29 632
3052376 유머 강아지 픽업버스 4 08:29 320
3052375 이슈 모수 와인 바꿔치기 보고 생각나는 정식당 와인 갈취 사건 + 사과문 9 08:28 1,396
3052374 이슈 있지(ITZY) THAT'S A NO NO 콘서트 영상 조회수 1000만 5 08:26 112
3052373 기사/뉴스 ‘예수상 파괴’ 논란 이스라엘, 기독교 특별대사 임명 3 08:21 552
3052372 기사/뉴스 CJ ENM, 왓챠 M&A 본입찰 미참여…1세대 OTT 회생 안갯속으로 [시그널] 6 08:21 452
3052371 기사/뉴스 [단독] '4살 연하♥' 옥택연, 10년 열애 결실 맺는다..오늘(24일) 신라호텔 결혼+2PM 축가(종합) 33 08:19 2,991
3052370 이슈 [KBO] KBO리그 2026시즌 시청률(~4/23) 4 08:18 284
3052369 기사/뉴스 유승호, ‘재벌X형사2’ 특별출연 7 08:17 918
3052368 기사/뉴스 [단독] ‘5세대 톱티어’ 라이즈, 6월 15일 두 번째 미니앨범 컴백 43 08:15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