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미국 여기자, 이라크에서 납치...친이란 민병대 소행 의심"
1,045 0
2026.04.01 06:35
1,045 0


이란 전쟁이 한 달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국적의 여성 기자가 이라크에서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라크 내무부는 여성 기자가 수도 바그다드에서 납치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는데 지난달 28일 이란 전쟁 개시 이후 미국인 언론인이 납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로이터는 익명의 현지 경찰 관계자들을 인용해 납치 피해자의 이름이 셸리 키틀슨이라고 전했습니다.

중동 전문 뉴스 사이트 '알 모니터'는 키틀슨이 이탈리아 로마에 거주하는 미국인 프리랜서 기자이며,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시리아 등 중동을 취재해 기고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납치 사건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키틀슨의 안전하고 즉각적인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납치를 누가 저질렀는지 미국 또는 이라크의 공식 발표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미국 CNN 방송의 국가 안보 분석가 알렉스 플릿새스는 엑스에 "내 친구 셸리 키틀슨이 납치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카타이브 헤즈볼라'가 바그다드에서 키틀슨을 인질로 잡아 뒀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플릿새스가 언급한 카타이브 헤즈볼라는 이라크 내 친이란 무장세력인 시아파 민병대 중 하나입니다.

이라크 내무부는 해당 기자의 국적은 밝히지 않은 채 납치 용의자 1명을 체포했으며, 납치된 기자를 구출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납치 피해자가 민간인 복장을 한 4명의 남성에 의해 붙잡혀 차량에 실려 갔다면서 수색 작업은 납치범들의 차량이 향한 바그다드 동부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딜런 존슨 미 국무부 글로벌 대외협력 담당 차관보는 엑스에 납치 관련 보도를 인지하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미 국무부는 해당 개인에게 위협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하는 우리의 의무를 다했으며, 가능한 한 빨리 석방될 수 있도록 연방수사국(FBI)과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라크 당국에 체포된 납치 용의자와 관련해 "납치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여겨지는 카타이브 헤즈볼라와 연계된 개인이 이라크 당국에 의해 구금돼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국무부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체류 중인 미국인들에게 "호텔과 미국 기업, 교육기관을 포함한 미국인들이 모이는 장소가 잠재적 표적이 될 수 있다"며 보안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이는 이란 이슬람 혁명 수비대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협조한 글로벌 빅테크 대기업 등에 대해 테헤란 시각 4월 1일 오후 8시부터 공격을 예고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https://naver.me/G8f5gKl5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테랑 클렌징폼 X 더쿠👍”진짜 베테랑 폼” 700명 블라인드 샘플링, 후기 필수X 425 00:06 4,01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5,7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76,0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3,7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82,24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9,84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3,7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5,3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7,17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45,9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0494 기사/뉴스 “운빨은 없다 메롱”…관악산 마당바위, 래커로 훼손됐다 10:52 52
3030493 기사/뉴스 [속보] '다리 아래 캐리어 속 시신' 사망 50대 여성 "사위 폭행 때문에 숨진 듯"…사위·딸 긴급 체포 | 1 10:52 138
3030492 이슈 인종차별로 논란된 칸예 웨스트 마스크 6 10:50 564
3030491 이슈 오늘자 잉글랜드 이기고 일본이 세운 기록.jpg 2 10:50 196
3030490 이슈 툥바오가 만들어준 루이후이 1000일 선물 '바오토바이' 완성품 🧑🏻‍🌾💜🩷 7 10:49 337
3030489 이슈 @: 만우절 사진 올라오는 타돌 사진은 그냥 친구 셔틀갔다가/겹스케/간보다가 찍기고 오로지 이사진만이 진짜 만우절 같다 10 10:47 910
3030488 정치 오늘 장동혁이 공관위원장으로 임명한 박덕흠 논란 3 10:47 328
3030487 기사/뉴스 리디, 2025년 매출 2516억원...전년 대비 7%↑ 17 10:46 398
3030486 유머 쿠키 흔적도 없는 쿠키런 만우절ㅋㅋㅋ 11 10:46 1,171
3030485 팁/유용/추천 스윙스의 공감가는 조언 (생각을 많이하는 것은 위험하다) 1 10:46 253
3030484 기사/뉴스 환율 방어에 작년 4분기 34조원 썼다...달러 순매도 역대 최대 7 10:46 207
3030483 이슈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6살 소녀 힌드 라잡 37 10:41 1,398
3030482 기사/뉴스 중동전쟁 여파에…인니, 하루 연료 판매량 차량당 50리터로 제한 5 10:41 251
3030481 정치 [속보] 민형배·주철현, 민형배로 '단일화'…민주당 전남광주통합시장 '3파전' 1 10:41 240
3030480 이슈 류이서 43세에 시험관 시작…"전진 죽으면 혼자 남을까 두려워" 50 10:39 3,780
3030479 이슈 [KBO] KBO리그 2026시즌 시청률(~3/31) 8 10:39 490
3030478 정보 네이버페이5원이 왔숑 7 10:39 629
3030477 기사/뉴스 다주택자 대출 만기연장 금지…'임차인' 있으면 예외 인정 10 10:38 378
3030476 기사/뉴스 서부선 민자 무산 수순…서울시 “재공고·재정전환 병행” 10:38 175
3030475 기사/뉴스 “이 아파트가 18억? 진짜 싸네”…‘현금 15억’ 쥔 부자들 2만명 몰렸다 18 10:36 1,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