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3/31/PRU20260302470301009_P4_20260331224421111.jpg?type=w860)
앤트로픽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권영전 특파원 = 인공지능(AI) 모델 '클로드'를 서비스하는 앤트로픽의 핵심 제품인 코딩 도구 '클로드 코드'의 소스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현지시간) 미 보안 기업 퍼즐랜드(Fuzzland)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샤오판 쇼우 등에 따르면 클로드 코드의 소스 코드가 전 세계 개발자들이 이용하는 패키지 저장소 'NPM'을 통해 유출됐다.
앤트로픽은 원래 이 저장소를 통해 클로드 코드를 배포하지만, 문제는 이번 배포 과정에서 암호화한 코드를 원래 형태로 복원할 수 있도록 해주는 '맵' 파일이 포함된 것이다.
이에 따라 개발자들은 이 맵 파일을 통해 클로드 코드의 원본 내용을 볼 수 있게 됐다.
유출된 코드의 양은 51만2천 줄 이상에 달하며 파일의 수만 해도 1천900개나 된다.
이렇게 유출된 코드는 곧바로 깃허브 등 코드 공유 플랫폼에 여러 차례 재게시되고 있다.
다만, 앤트로픽의 대형언어모델(LLM)인 클로드 오퍼스·소넷·하이쿠 등 핵심 AI 모델은 이번 유출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 유출 사고는 해킹 등이 아닌 내부 직원의 실수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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