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코트디전 0-4 패배' 지켜본 이근호 해설위원, "어떻게 공격하고 수비하려는지 의도 보인 경기...쉬운 실점 허용은 아쉬워"
294 0
2026.03.31 18:23
294 0

 

 "어떻게 지느냐가 중요하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1000번째 A매치는 0-4 완패로 끝났다. 결과만 놓고 보면 참담했다. 월드컵을 3개월 앞둔 시점,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스리백을 꺼내 들었지만 수비는 흔들렸고 공격은 골대를 세 차례 맞히는 데 그쳤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밀턴킨스 스타디움MK에서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을 치러 0-4로 패했다.

그럼에도 이근호(41) 해설위원은 패배 자체보다 내용에 의미를 뒀다. 그는 "우리가 경기를 하면서 또 어떻게 지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평가전이기 때문에 이 경기를 통해 개선할 부분은 개선하고, 잘하고 있는 점은 계속 밀고 나갈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한국은 전반 초반부터 분명한 의도를 보였다. 황희찬-오현규-배준호를 앞세운 공격은 빠른 전환과 측면 침투를 반복했다. 전반 19분 오현규의 슈팅이 골대를 때렸고, 전반 42분에는 설영우의 오른발 슈팅도 골대를 강타했다. 후반에는 이강인의 중거리 슈팅마저 골대에 막혔다.

 

이근호 위원도 이 부분을 높게 평가했다. 그는 "오늘 시점이 어떻게 보면 대표팀이 월드컵 가기 전에 큰 보약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좋았던 건 경기를 하면서 공격과 수비 모두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움직였다는 점이다. 우리가 어떻게 공격하고, 어떻게 수비하겠다는 의도가 보였다"라고 짚었다.

홍명보호는 이번 경기에서 스리백을 가동했다. 측면 윙백을 적극적으로 올리고, 전방에서부터 압박하는 형태였다. 다만 수비 전환 과정은 불안했다. 조유민 김문환 쪽 측면이 반복해서 뚫렸고, 전반 35분과 추가시간 실점 모두 상대의 빠른 측면 공략을 막아내지 못한 결과였다. 후반에도 코너킥 이후 집중력이 무너지며 3번째 골을 내줬고, 경기 막판에는 교체 투입된 아마드 디알로의 패스 한 번에 4번째 골까지 허용했다.
 

 

이근호 위원 역시 가장 큰 문제로 실점 장면을 꼽았다. 그는 경기 후 "화끈하게 막아내면서 실점을 주지 말았어야 됐는데 너무나도 쉽게 실점을 허용했다는 부분이 오늘 경기에서 가장 아쉬웠다"라고 말했다.

결과는 0-4였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1000번째 경기답지 않은 패배였다. 다만 월드컵 직전 마지막 평가전에서 무엇이 부족한지, 또 어떤 부분을 다듬어야 하는지는 분명하게 드러났다. 홍명보호는 뼈아픈 패배를 통해 월드컵 본선을 위한 숙제를 받아들었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109/0005502562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투슬래시포X더쿠✨ 반사판 댄 듯 얼굴의 입체감을 살리는, 이사배가 만든 NEW 파우더 ‘플래시 리플렉팅 스킨 피니셔’ 리뷰 이벤트 (50인) 545 04.27 25,18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03,5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94,5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86,4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83,54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3,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5,0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3,27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5,0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6,1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02,2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6576 이슈 철학자 칸트가 보는 스스로 목숨 끊는 일 1 02:22 536
3056575 이슈 화웨이 폰에 있다는 유용한 기능 7 02:21 298
3056574 이슈 새 챔피언 탄생한 양궁 남자 극가대표 선발전 24 02:12 1,358
3056573 정보 집에서 비교적 간단한 수제 베이컨 만드는 방법 1 02:09 469
3056572 유머 불면증에 걸린 강아지.twt 6 02:05 747
3056571 이슈 [KBO] 이번에 웃기다는 평 많은 기아 대 NC 예고편(?) 02:04 511
3056570 기사/뉴스 세금 깎이는데 건보료는 눈덩이?…금융상품 분리과세 ‘딜레마’ 1 02:03 220
3056569 유머 오오오 뚱뚱까스 오오오 뚱뚱까스 오오오 날려버려 뚱뚱..shorts 7 02:01 526
3056568 이슈 작업하는데 막내고양이가 벌 물어옴 13 01:49 1,127
3056567 이슈 기발한 레고로 클리커 만들기 11 01:49 845
3056566 유머 이름 여성스러워서 예명쓰려다 부모님이 지어준 소중한이름이라 그대로쓴대..jpg 7 01:47 2,299
3056565 기사/뉴스 '유포리아' 배우가 직접 밝힌 젠데이아VS시드니 스위니 불화설 "사실은..." [할리웃통신] 6 01:47 1,022
3056564 정치 ‘4000억 체납' 권혁 해외 은닉 예금 받아냈다…국세청, 9개월간 339억 징수 5 01:46 359
3056563 유머 죽순으로 면치기하는 윤남노 4 01:42 1,154
3056562 이슈 이런거만보고싶음(feat.질투의 화신) 8 01:40 842
3056561 이슈 처음으로 잇츠라이브 나와서 쌩라이브 찢고 간 데뷔 9일차 신인 여돌 5 01:38 539
3056560 이슈 너 내가 어디가서 제일 많이 듣는 얘기가 뭔지 아냐? 도대체 너랑 왜 사겼었냐고 9 01:38 1,777
3056559 이슈 2000년대 초 로코드라마 OST 대표곡들 6 01:35 365
3056558 이슈 14년 전 오늘 발매된_ "너 뿐이야" 4 01:34 217
3056557 이슈 존박이 부르는 캣츠아이 Gnarly 들을 사람.... 15 01:32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