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현은 과거 슬럼프를 겪었던 당시를 회상하며 "실제로 햇빛을 보지 않고 오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에 틀어박혀 히키코모리처럼 생활했다. 게임하고 배달 음식을 먹는 게 일상이었다"며 "커튼을 치고 살면서 밤인지 낮인지도 모르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정말 하루도 안 빠지고 폭식을 했다. 체중이 급격히 늘면서 온몸이 찢어지는 듯한 고통도 느꼈다"며 "그때는 '나에게 더 나은 미래는 없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당시 이를 지켜봤던 오빠 이찬혁은 "온 가족이 보기에는 많이 힘들어 보였지만, 본인은 그 상태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수현이가 돌이킬 수 없는 상황까지 가게 된다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현재 이찬혁과 함께 지내고 있는 이수현은 꾸준한 운동과 식단으로 예전의 모습을 되찾았다. 이수현은 "오빠가 매일 문을 두드리면서 '유산소 운동은 했냐' '런닝머신 뛰었냐' '식단 사진은 왜 안 보내냐'라고 한다"며 "말이 너무 많아서 어느 순간 입만 보인다"고 웃으며 밝아진 근황을 보였다.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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