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새 의대생 대표 "폰지사기 증원, '정원 재조정'으로 바로잡겠다"
889 9
2026.03.31 10:28
889 9

의대협 회장단 "무너진 의료 함께 바로 세우자" 호소
공급 위주 인력 정책 "국민 기만 폰지사기" 정면 비판

제24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회장단은 30일 취임사를 통해 정부 의료 인력 정책을 비판하고 의대생 사회 당면 과제를 제시했다.
제24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회장단은 30일 취임사를 통해 정부 의료 인력 정책을 비판하고 의대생 사회 당면 과제를 제시했다.

5년 만에 선출된 '새 의대생 대표'들이 흔들리는 의학 교육 현장을 의대생 손으로 바로잡겠다고 선언했다. 무리한 증원으로 심화된 교육 질 저하를 증명하고 정부를 상대로 '정원 조정'을 해내겠다고 했다. 구심점을 잃었던 의대생 사회를 다시 하나로 모으고, 멀어진 국민과의 공감대로 새롭게 형성하겠다고 했다.

제24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 회장단은 지난 30일 공개한 취임사를 통해 정부 의료 인력 정책을 비판하고 의대생 사회 당면 과제를 제시했다. 손연우 회장(고려의대)과 김동균 부회장(부산의대)은 이달 27일 선거에서 참석 대의원 37명(전체 대의원 40명) 중 95.6%인 35명 찬성으로 당선됐다.

회장단은 전 정부부터 이어진 의대 정원 증원과 지역의사제는 "'바이탈' 기피의 근본적인 원인을 외면하고 낙수효과에 기댄 것"에 불과하며 "5년짜리 '일회용 의사'만 대거 양성해 국민을 기만하고, 미래세대에게 그 부담을 고스란히 전가하는 붕괴 직전의 폰지사기"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대로면 "의료 민영화로 돈 있는 소수만 양질의 진료를 받는 참혹한 현실이 펼쳐질 것"이라고 했다.

반면 의학 교육 현장의 정상화는 요원하다고 했다. 의대 현장은 "해부·임상 수업은 물론 졸업 이후 전공의 수련까지 전방위에 걸쳐 한계에 다다랐다"고 했다. 24·25학번은 공동 수업으로 인한 교육 파행(더블링)에 고통받고 있고, 오는 27학년도에는 증원된 신입생과 복학생까지 겹쳐 "교육 붕괴가 더 심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37805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452 04.29 38,24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14,6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08,1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95,8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12,29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8,6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9,89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9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8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7,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09,94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8284 유머 집앞에서 의문의 회의중 3 22:17 208
3058283 이슈 [노동절 맞이] 몸이 잘려있는 고인을 본 순간 마음이 미어졌어요 l 김용균부터 전태일까지, 장례지도사 박재익의 일 22:16 105
3058282 이슈 오늘 쉬다가 다시 한 번 느낀게 주4일 이거 진짜 최고야 너무 매력있어 5 22:15 653
3058281 이슈 데스노트 죽음의 게임 라이토 파트 배우는 김재중 1 22:14 305
3058280 이슈 태어나서 "누나" 소리 제일 많이 들어봤다는 박보영 2 22:13 423
3058279 이슈 빡세게 육아중인 강아지 2 22:13 288
3058278 이슈 TAEYONG ‘Rock Solid (Feat. Anderson .Paak)’ MV Behind the Scenes 22:12 45
3058277 이슈 [21세기 대군부인] "제가 홀린 것 같거든요" 아이유를 뒤흔드는 변우석과의 입맞춤 22:11 271
3058276 기사/뉴스 [기자24시] AI의사·과학자가 놓치는 것 5 22:11 382
3058275 이슈 투썸× 핑구 콜라보 4 22:10 464
3058274 이슈 르세라핌 이렇게 데뷔했습니다. | 데뷔 회의 Vlog🌟 [#The_4th_FIMILY_Party] 2 22:10 160
3058273 이슈 [KBO] 현재 크보에서 아름답기로 손에 꼽힐거같은 투구폼 10 22:09 1,121
3058272 정보 서울시 청년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 7 22:09 727
3058271 유머 태국에서 반응 좋은 일본 남배우 13 22:08 1,357
3058270 정보 올해 주요 30개국 연간 증시 상승률 순위 (~4월말) 22:08 135
3058269 이슈 혼자서 여의도 1.5배 숲을 만든 사람 7 22:08 1,760
3058268 이슈 김종현 인스타/공트 사진 업데이트 1 22:07 273
3058267 이슈 킥플립 주왕 x 플레이브 예준 눈에 거슬리고 싶어 챌린지 7 22:06 204
3058266 이슈 박보영이광수아님다 | 모먹티비 EP.12 2 22:04 420
3058265 이슈 웹툰 비싸다는 말이 계속 나오는 이유중 하나같은것 9 22:04 2,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