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새 의대생 대표 "폰지사기 증원, '정원 재조정'으로 바로잡겠다"
885 9
2026.03.31 10:28
885 9

의대협 회장단 "무너진 의료 함께 바로 세우자" 호소
공급 위주 인력 정책 "국민 기만 폰지사기" 정면 비판

제24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회장단은 30일 취임사를 통해 정부 의료 인력 정책을 비판하고 의대생 사회 당면 과제를 제시했다.
제24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회장단은 30일 취임사를 통해 정부 의료 인력 정책을 비판하고 의대생 사회 당면 과제를 제시했다.

5년 만에 선출된 '새 의대생 대표'들이 흔들리는 의학 교육 현장을 의대생 손으로 바로잡겠다고 선언했다. 무리한 증원으로 심화된 교육 질 저하를 증명하고 정부를 상대로 '정원 조정'을 해내겠다고 했다. 구심점을 잃었던 의대생 사회를 다시 하나로 모으고, 멀어진 국민과의 공감대로 새롭게 형성하겠다고 했다.

제24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 회장단은 지난 30일 공개한 취임사를 통해 정부 의료 인력 정책을 비판하고 의대생 사회 당면 과제를 제시했다. 손연우 회장(고려의대)과 김동균 부회장(부산의대)은 이달 27일 선거에서 참석 대의원 37명(전체 대의원 40명) 중 95.6%인 35명 찬성으로 당선됐다.

회장단은 전 정부부터 이어진 의대 정원 증원과 지역의사제는 "'바이탈' 기피의 근본적인 원인을 외면하고 낙수효과에 기댄 것"에 불과하며 "5년짜리 '일회용 의사'만 대거 양성해 국민을 기만하고, 미래세대에게 그 부담을 고스란히 전가하는 붕괴 직전의 폰지사기"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대로면 "의료 민영화로 돈 있는 소수만 양질의 진료를 받는 참혹한 현실이 펼쳐질 것"이라고 했다.

반면 의학 교육 현장의 정상화는 요원하다고 했다. 의대 현장은 "해부·임상 수업은 물론 졸업 이후 전공의 수련까지 전방위에 걸쳐 한계에 다다랐다"고 했다. 24·25학번은 공동 수업으로 인한 교육 파행(더블링)에 고통받고 있고, 오는 27학년도에는 증원된 신입생과 복학생까지 겹쳐 "교육 붕괴가 더 심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37805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라보에이치💚 헤어라인 앰플 2세대 체험단 모집(50인) 186 11:31 3,37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79,2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39,3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66,32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45,50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1,98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6,37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8,92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3 20.05.17 8,672,3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60,7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9,6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419426 기사/뉴스 [단독] 국세청, 1인 기획사 유명 연예인 ‘전방위’ 세무조사…왜? 15:55 503
419425 기사/뉴스 [단독] 이재훈 CD 삼킨 라이브 화제에…서울 앙코르 콘서트도 매진 “완성도 높은 무대로 보답할 것” 15:51 263
419424 기사/뉴스 다음달부터 초6도 신용카드 발급가능 118 15:49 5,306
419423 기사/뉴스 거미, 출산 3개월 만 부기 쏙 빠졌다…세븐틴 승관과 ‘고막남친’ 나들이 현장 보니 6 15:37 1,328
419422 기사/뉴스 '결혼이력·직장명·체중까지 다 털렸다'…듀오, 43만명 개인정보 통째 유출 14 15:34 806
419421 기사/뉴스 아이유X변우석 '21세기 대군부인', 10% 시청률 굳히기 "몰아보기 특별편성" [공식입장] 16 15:23 461
419420 기사/뉴스 [단독] 마약수사 시작되자 MC몽 쫓겨났나, 2월 더뮤 이사직 사임 1 15:22 1,303
419419 기사/뉴스 지수, 지난해 5월부로 이미 친오빠 손절 상태→"'월간남친' 크레딧에 강력 항의도" [RE:뷰] 27 15:16 3,689
419418 기사/뉴스 [속보] "정몽규 자격정지 중징계 하라" 문체부 요구 적법→법원 판결 나왔다…대한축구협회, 징계 취소 소송 '패소' 29 15:14 1,083
419417 기사/뉴스 [한겨레 그림판] 로비로 만든 방탄복, 영장도 막아줄까 1 15:14 594
419416 기사/뉴스 [2보] 생후 4개월 '해든이' 학대 살해한 친모에 무기징역 선고 243 15:07 14,765
419415 기사/뉴스 '발표 15분 전' 소름 돋는 타이밍 "또 미리 알았나"…6400억 수상한 베팅 13 15:06 2,843
419414 기사/뉴스 고우리 “남편 산부인과 안 간다” 발언 논란 해명…“웃기려다 오버했다” 29 15:03 3,723
419413 기사/뉴스 김신영, 전 소속사 대표 송은이와 4년만에 재회…불화설 진실 밝힌다(옥탑방의 문제아들) 7 15:00 3,207
419412 기사/뉴스 "복면 무장대원들 사다리 착착"…이란, 화물선 나포장면 공개 [영상] 3 14:56 723
419411 기사/뉴스 '류진 아들' 찬형·찬호, 5년 만에 근황 알린 이유…"출연료로 딜" ('라스') 1 14:55 2,017
419410 기사/뉴스 “1분기 만에 1억 확보”…SK하이닉스, ‘성과급 6억’ 기대감 폭발 25 14:51 1,239
419409 기사/뉴스 [단독] 다 회수한 줄 알았는데…토스뱅크 ‘반값 환전’ 400명 반환 거부 6 14:45 2,435
419408 기사/뉴스 [단독] 4000개 빵집 연합… 설탕·밀가루 담합 기업에 손배소 추진 7 14:43 864
419407 기사/뉴스 [단독]정신 못 차린 Mnet, 또 조작 들통… "영상 비공개 처리" 40 14:39 4,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