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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2차 특검, ‘김건희 수사 무마 의혹’ 당시 檢 수사팀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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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3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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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 무마 의혹을 수사 중인 2차 종합특검이 당시 검찰 수사팀 관계자를 최근 소환 조사했다.

김지미 특검보는 30일 정례브리핑에서 “2024년 당시 수사팀 관련자를 (지난주) 소환해 조사했고, 앞으로도 순차적으로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검은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가 당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공범으로 연루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하는 과정에서 윗선의 압력이 작용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에 특검은 지난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 공주지청 등 5곳에 대한 전방위 압수수색을 벌였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성명불상자’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로 적시됐다.

특검은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혐의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김 특검보는 “내란 과정에서 있었던 합동수사본부 산하 수사2단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직원에 대한 불법 수사 계획과 관련해 범죄단체조직죄로 입건해 수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수사2단은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이 계엄 선포 이후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계엄사령부 합수본 산하에 설치하려 했던 조직이다.

특검은 또 지난주 권영환 합동참모본부 계엄과장을 포함해 23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계엄 생중계 의혹 관련해 KTV 관계자와 언론사 단전·단수 관련 소방 관계자 등에 대한 조사도 이번 주 진행될 예정이다.


https://naver.me/FiPW6SF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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