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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 대신 종이로 약 포장…세탁소도 한숨

무명의 더쿠 | 03-30 | 조회 수 3543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 사태로 인한 에너지 문제, 잠이 안 올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고 토로했습니다.

실제 전쟁이 한달 넘게 길어지고, 원료 수급이 차질을 빚으면서 곳곳에서 비상등이 켜지고 있습니다.

비닐이 부족해, 약국은 종이로 약을 싸고 세탁소는 포장용 비닐값 때문에 세탁비를 올리고 있습니다.

손주영 기자입니다.

[기자]
약국에서 처방약을 조제하는 약사.

손으로 알약을 한알한알 나눠 담는데, 자세히 보니 종이로 된 포장지입니다. 

약 포장용 비닐 봉투를 구하기 힘들어지자 종이 포장지를 쓰는 겁니다.

[A씨 / 약사]
"(비닐은) 구매 제한 걸려 있어요. 6개 이상 이제 못 사게 막아놨어요." 종이 포장지는 포장 기계로 돌릴 수 없어 수작업을 하다 보니 포장 시간은 2배로 늘었습니다.

[A씨 / 약사]
"완전 수동식으로 포장을 해 드려야 해요. 60일 치, 90일 치 그런 거 다 그냥 손으로 수작업하게 되는 거죠."

물약을 나눠 담는 플라스틱병도 공급 가격이 뛰어 걱정입니다.

[오인석 / 약사]
"소아들 그 다음에 성인도 시럽병 드셔야 되는 분들, 시럽병 가격이 올라갈 거예요."


세탁소는 세탁한 옷을 포장할 비닐 가격 인상에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드라이클리닝용 화학용제 공급가도 한달 만에 40% 넘게 올랐습니다.

[염경수 / 세탁소 사장]
"(200장 들이) 비닐은 옛날에 작은 거는 6천 원에 샀는데, 지금은 7천 원. 드라이 기름은 한 달 전에 내가 3만 5천 원까지 넣어봤는데. 지금은 5만 원이라서."

버티다 못해 세탁비를 올려받는 곳도 나오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339956?cds=news_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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