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략)
총공계는 “그에 따라 팬덤과 일곱 멤버들의 고통 또한 하루하루 누적되고 있다”며 “지금 멈추지 않으면 이 상황은 더 길어질 뿐”이라며 5차 총공 진행을 예고했다.
앞서 지난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파드라이브원 멤버 김건우에 갑질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루머가 확산됐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방송 관계자임을 밝히며 김건우의 언행 및 갑질로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방송 관계자라고 주장하는 네티즌들이 비슷한 내용의 글을 게재했고, 일부는 거짓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이에 대한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자 알파드라이브원 팬덤 내에 일부 팬들이 모여 무대응 중인 소속사의 입장 표명을 요구하는 입장과 함께 지난 20일 근조화환 시위를 진행했다.
이에 소속사 웨이크원은 “당사는 최근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벌어지는 당사 아티스트들에 대한 무분별한 비방과 사실과 다른 루머 유포 상황을 무거운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다”며 제로베이스원과 알파드라이브원의 아티스트 권익 침해 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을 취할 것을 밝혔다.
하지만 팬덤 측은 “현재와 같은 불명확한 상황이 지속될 경우, 멤버 김건우 개인뿐 아니라 다른 7인의 멤버들까지 불필요한 2차 피해를 입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사실관계 정리 및 추가 공지 발표, 의혹이 사실일 경우 김건우의 그룹 탈퇴 및 책임 있는 조치, 김건우 외에 나머지 멤버들에 대한 활동 방향 및 보호 대책을 밝힐 것을 요구 중이다.
팬덤 측은 지난 26일에도 오전부터 CJ그룹, CJ ENM 정기주주총회에 맞춰 트럭 시위, 현수막 시위, 근조화환 시위, 전단지 배포 시위를 진행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알파드라이브원 해외 팬 사인회에서 김건우의 태도가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진행된 알파드라이브원 광저우 팬 사인회에서 폴라로이드 사진 추첨 이벤트가 진행됐고, 현장에 있던 팬 A씨가 당첨됐다.
하지만 김건우는 팬들의 추측으로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다른 팬 B씨의 팬 사인회 좌석 번호를 물어봤고, B씨의 번호를 뽑은 다른 멤버와 자신의 번호를 교환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A씨와 B씨 모두 알파드라이브원 멤버 중 김건우의 팬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비판이 이어졌다.
A씨는 이와 관련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그가 내 폴라로이드 추첨 번호를 뽑아 놓고 사람들 앞에서 다른 팬의 번호로 바꿨다”며 “원래 뽑혔던 나도 그(김건우)의 팬”이라고 주장하며 당시 현장 영상을 공개해 파장이 일었다.
알파드라이브원 일부 팬들은 지난 2월부터 시위를 진행 중이며, 김건우의 탈퇴를 촉구하고 있다.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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