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2021년 전국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무상급식이 실시된 이후 전국 1만2000개 이상 학교에서 하루 평균 500만명 이상 학생들이 급식을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한 예산은 연간 평균 8조원이 넘는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KEDI)은 29일 학교급식을 주제로 '데이터로 읽는 우리 교육' 2호를 발간했다.
교육부에서는 매년 학교급식 실시현황을 고시한다.
가장 최근 발표된 초·중·고·특수학교의 2024학년도 자료에 따르면 전국 1만2047개교 모든 학교에서 1일 평균 517만명(99.9%) 학생을 대상으로 급식을 실시했다. 연간 급식경비는 8조2633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학교급식 현장에는 전문 인력인 영양교사 7255명, 영양사 4095명, 조리사 1만936명, 조리실무사 5만119명 등 총 7만2405명의 인력이 근무했다.
연도별 예산의 경우 2014년과 2024년을 비교해보면 5조6013억원에서 8조2633억원으로 11년간 약 2조6620억원, 47.5% 증가했다. 단 2020년엔 코로나19 영향으로 4조9065억원으로 감소했다가 이후 증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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