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하루 30분’ 산책, 젊은 여성 유방암 위험 대폭 낮춰
2,012 10
2026.03.30 20:13
2,012 10
LfeXcX


하루 30분 정도의 산책만으로도 젊은 여성의 유방암 위험을 대폭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6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라트비아 리가 스트라딘스대(Riga Stradins University) 연구팀은 최근 평균 연령 41세의 건강한 가임기 여성 18명을 대상으로 유산소 운동이 혈액 내 항암 단백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이번 연구는 다른 연령대에 비해 유방암 발병률이 낮지만, 발병 시 전이가 빠르고 치명적인 가임기 여성층의 유방암 예방법을 찾기 위해 진행됐다.


연구 결과, 러닝머신을 저강도로 30분만 걸어도 암세포 증식을 늦추는 혈액 내 변화가 관찰됐고 운동 강도가 높을수록 효과는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는 신체 활동 시 근육에서 분비되는 종양 억제 단백질 ‘마이오카인(Myokines)’ 덕분이다. 마이오카인이 풍부한 혈액은 암세포의 분열 속도를 현저히 늦추는 역할을 한다.

연구를 주도한 의료 생화학 박사 과정의 린다 라이자네 연구원은 “이번 연구 결과는 기존에 널리 알려져 있던 각종 건강 권고안과 일맥상통한다”면서 “30분의 고강도 운동이 혈액 내 암 억제 인자를 활성화하기 때문에 결국 꾸준하게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매번 헬스장에 가는 것이 힘들 수도 있지만 사실 걷기는 우리가 매일 하는 활동”이라며 “평소보다 조금 더 빨리 걷는 것만으로도 신체의 자연적인 항암 메커니즘을 지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는 성인에게 매주 최소 150분의 중강도 운동이나 75분의 고강도 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라이자네 연구원은 “유방암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중·고강도 운동을 주 5회, 각 30분씩 실천하는 것”이라며 “이는 혈류 속에 유익한 마이오카인과 호르몬이 규칙적으로 흐르게 해 암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번 연구는 단 한 번의 운동만으로도 즉각적인 생물학적 반응이 유도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가 크다. 다만 연구팀은 장기적인 예방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는 점을 명시했다.

https://naver.me/G8fZKdRv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스티 로더X더쿠💗 내 피부처럼 숨 쉬듯 가볍게, 속부터 빛나는 입체적인 매트 피니시 ‘NEW 더블웨어 파운데이션’ 체험 이벤트 764 00:05 13,40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5,08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67,34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98,5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75,4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9,84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2,86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6 20.05.17 8,655,3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6,3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42,9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1276 이슈 인사 대충했다고 선배한테 개맞았다는 유준상.jpg 1 21:46 219
3031275 이슈 10년만에 쇼미더머니 찢은 우즈 조승연 21:46 115
3031274 유머 이란 국회의장이 미국증시 투자자들에게 알려주는 투자 조언 5 21:44 466
3031273 유머 병원 직원이 반존대 천재가 되가는 과정 6 21:42 1,078
3031272 이슈 3주년이라고 1시간 단위로 콘텐츠 7개 준 아이돌 21:42 311
3031271 기사/뉴스 [단독] “결혼하면 세금 깎아주고 5일 휴가”…정일영 ‘신혼부부 3법’ 발의 23 21:41 953
3031270 이슈 봄바람 선선하게 부는 저녁 야외에 포레스텔라가 불러주는 오리지널 칸초네 21:39 77
3031269 유머 머리띠하고 티비보는 고양이 3 21:39 510
3031268 유머 뼈 때리는 버추얼 걸그룹 모닝콜 3 21:38 368
3031267 기사/뉴스 샤넬, 결국 "소송 걸겠다"…한국 중소기업에 경고한 이유 56 21:38 4,069
3031266 기사/뉴스 "아무도 안 믿을까 봐 찍었다" 충격 영상.. 앵커도 순간 '말문 턱' 6 21:34 2,448
3031265 이슈 블랙핑크 리사 K팝 가수 최초로 라스베가스 레지던시 공연 10 21:34 1,129
3031264 유머 타자가 때릴 타의 그거 아니야? 때리지 않았잖아 때리지 않았으면 그게 왜 타자야 6 21:34 540
3031263 기사/뉴스 『극장판「귀멸의 칼날」무한성편 제1장 아카자 재래』2작품 연속 흥행수입 400억엔 돌파, 4월 9일의 종영 전에 일본 영화 사상 2번째의 쾌거 3 21:32 169
3031262 이슈 이영도 작가의 『눈물을 마시는 새』가 프랑스 최고 권위 SF·판타지 문학상《Grand Prix de l’Imaginaire》 외국 소설 부문 최종 후보로 선정 36 21:30 1,035
3031261 기사/뉴스 “직장인들만 세금 잘내면 뭐해요”…부촌 임대업자 2800억원 탈루 1 21:30 513
3031260 기사/뉴스 사유리, 술 커피 다 끊고 “손주 볼 때까지 안 죽어” 강박 (짠한형) 21:30 448
3031259 이슈 잘 풀리지 않아 아쉬웠던 추억의 일본 걸그룹 4 21:28 783
3031258 기사/뉴스 네이버 접속해도 메일 6개월 안 쓰면 '메일함' 끊긴다 22 21:28 3,350
3031257 이슈 아빠한테 혼나면서도 대답은 잘 하는 아기 10 21:28 1,278